ㆍ작성자	정인성
ㆍ작성일	2006-05-18 (목)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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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부탁드립니다.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발영을 받았습니다.

좋은 곳에 발영을 받았습니다만

제가 일을 쳤습니다.

부대가 저 때문에 한바탕 뒤집혔습니다.

내일 소대 발영받는데, 두려움이 저를 엄습해옵니다.

2년동안 저의 군생활이 암담합니다.

예전 하나님께서 저를 죽이시고자 기도드렸는데,

그 기도가 응답된 것 같습니다.

저를 와저히 죽이셔서 없애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훈련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지금 굉장히 슬프고, 두렵습니다.

부활: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05/18-21:44]-

임야곱: 예수님 안에는 절망이 없습니다. 절망의 순간이 예수님을 만날 기회입니다. 두려워 마십시요. 나의 힘, 나의 방패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요. -[05/18-22:05]-

장디모데: 정인성 목자님을 잘 이해하시는 주님, 주님의 도우심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05/19-04:27]-

김경옥: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영적인 기도를 드리는 정인성 목자님의 자세에 은혜를 받습니다. 정인성 목자님의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기도해 드릴께요. 조만간 김해 공항으로 심방가려고 했는데 ... 그때 봅시다. -[05/19-20:36]-

한기환: 인터넷을 사용하느라 고생많았겠네요. 군대 요절을 붙잡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편지를 보내고 싶은데 자대배치 받으면 주소알려주세요. -[05/19-23:24]-

이창무: 무슨 일인지는 구체적으로 모르겠으나 모든 일이 합력해서 선을 이룹니다. 너무 걱정하거나 두려워마시고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제 휴대폰이 좀 말썽이라 지난 번에 온 전화를 받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편지하고 면회갈 수 있도록 주소를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05/20-10:10]-

김해현: 목자님 별일 아니니 너무 걱정 마세요! 사단이 두려움을 심는 것입니다. 기도 하시고 한나님의 선하심을 믿으세요! 군생활 하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면도 있지만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즐겁습니다. -[05/20-13:53]-

김회식: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할렐루야! -[05/20-17:30]-

김회식: 계속==>사고를 치셨다고요? 잘하셨습니다. 훨씬 더 크고 놀랄만한 일을 하실 분이 그정도 가지고 놀라서는 안됩니다. 회개할 점이 있으면 회개하시면 되고 그 사건을 적극적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05/20-17:40]-

한만석: 저는 제대하는날 사고가 나서 영창에 갈 뻔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지나 사모님 출산 과정에서 큰 사고가 나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가 하나님의 섭리이자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는 내게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말씀과 같이 믿음으로 승리를 체험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05/21-08:15]-

김호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딤후1:7)"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저도 이 말씀 붙잡고 두려움을 이기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인성목자님. ^ㅇ^ -[05/22-14:00]-

박권순: 가장 힘든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을 가장 깊이 만나게 될 때죠.. -[05/27-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