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1124_145659.jpg
청덕궁의 '어수문'
  창덕궁 후원에 있는 연못. 여기에 '어수문'이라는 문이 하나 서있다. 정조왕이 만들고 이름을 지은 것인데 뜻인즉 물없는 물고기가 없듯이 국정을 논함에 있어서 왕과 신하의 사이가 이러하다는 것이다. 정조는 이 문으로 출입하면서 '어수'를 마음에 새긴 것이다. 그런데 어수문 양쪽에 작은 문이 있는데 이 문은 신하들을 위한 출입문이었다고 한다. 왕과 신하는 하나지만 질서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015112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