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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_하나님(새벽기도071227).hwp
재판장 하나님
재판장 하나님 말씀:시편 75:1~10 요절: 시편 75: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1절 전반부를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함고 감사함은” 시인이 하나님께 감사드린 감사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1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주의 이름이 가깝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 늘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시인의 첫 번째 감사제목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인에게는 또 하나의 감사기도제목이 있었습니다. 2절과 3절을 보십시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그 모든 주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 바르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이것이 시인의 감사기도제목이 되었습니다. 시인이 이러한 감사기도를 하게 된 배경이 어떠합니까? 시인은 현재 어떤 상황을 겪고 있습니까? 4절과 5절을 보십시오 “오만한 자들이 오만하게 행했으며 악인들이 뿔을 들어 사람들을 찔렀으며 교만한 말로 상처를 주었습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교만하게 행하며 교만한 말로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여러 수단들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들을 공격했습니다. 시인이 이러한 상황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6절과 7절에 나와 있습니다. 6,7절을 다함께 읽으시겠습니다.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며 저를 높이시느니라” 악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악의 뿔로 찌르고 교만한 말로 대적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들의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높이는 일이 어디 상대방을 밟고 누른다고 되는 일입니까? 특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밟고 누른다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그들이 높아지는 것입니까? 높아지는 것이 어디 동서남북에 속한 나라들의 권세나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을 무시하며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을 우습게 여기고 세상 사람들과 세상 나라들의 권세로부터 높임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높이는 권세는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땅의 기둥을 세우신 하나님께 재판의 권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사람들을 함부로 대한 사람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악을 행한 교만한 자들이 받을 심판이 어떠합니까? 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진노의 잔이 악을 행한 교만한 자들에게 임할 것이며 그들은 잔의 찌꺼기까지도 다 마시고 죽게 될 것입니다. 시인은 교만하며 악한 사람들 때문에 고통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바르게 판단하실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교만한 자들의 뿔에 찔려 고통받거나 depress되지 않고 악인을 낮추시고 의인을 높이실 하나님으로 인해서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리며 다시 일어났습니다. 9절,10절을 보십시오.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또 악인들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리로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이유로 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는 이유로 세상에서 핍박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맞서 싸우려하기 보다 바르게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교만한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아 depress되지 말고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고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캠퍼스에서 피싱을 할 때 교만한 자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비방하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었습니다. 이럴 때면 버릇없고 교만한 놈들이라며 한판 하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또 이런 말에 찔려 디프레스되고 피싱가고자 하는 소원이 사라졌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그들의 말에 depress되거나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의 선한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서 가던 길을 가야 합니다. 말로 대적하는 자들 앞에서 맞대응하지 않고 하나님의 바른 판단에 맡긴 예로 다윗이 생각납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피난길에 올랐을 때입니다. 사울의 집안 사람중의 한 사람인 시므이가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복을 향하며 돌을 던지며 저주하였습니다. 말로 저주하되 계속하여 저주했습니다.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 고로 화를 자취하였으니라” 이 말을 들은 왕의 신복 중 아비새가 지금 당장 달려가서 왕을 저주한 자의 머리를 베어 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때 다윗이 말했습니다.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다윗은 자신을 저주하고 대적하는 사람 앞에서 자신이 맞대응하기보다 하나님의 선한 판단을 구했습니다.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자신을 저주하고 대적하는 사람을 능히 누를 수 있는 힘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판단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주시는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살아가면서 위와 같은 경우를 만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교만하게 대적하는 세력 앞에서 맞대응하려 하기보다 또는 그 뿔에 찔려 낙담하고 디프레스 되기보다 하나님께 판단을 맡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악인의 교만을 꺽으시고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를 높이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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