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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2010-04-29 로마서 8:18-8:30 | 요절 - 18 절 장차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어제 말씀은 성도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을 말했습니다. 우리가 짊어지는 고난은 단순한 이세상에의 고난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고통 받을 때, 신세한탄을 하거나 아니면 과거 잘못한 죄 값이라 탄식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대한 소망 가운데 있는 고난입니다. 고난에도 격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고난은 희망이 없고 죽음 가운데 절망뿐이라면, 그리스도의 고난은 영생의 희망과 사랑의 고귀함으로 인한 고난이며 목적이 있는 고난입니다. 바울은 이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영원하시고 광대하신 하나님의 영광이요 승리일 것입니다. 인간 이기 때문에 성도는 고난으로 마음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고난을 견딜 수 있도록 영광을 더욱 사모하는 마음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고난 중에 가장 억울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만 고난을 겪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도만이 아닙니다. 피조물 즉 세상만물 또한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피조물도 인간의 죄로 인해 저주를 받아 썩어짐의 종노릇 하게 되었습니다. 이들도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기를 기대합니다. 피조물이 다 함께 고통을 겪기 때문입니다. 피조물들이 겪는 고난이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들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환경 오염일 것입니다. 멸종되는 동물들이 있고 남획으로 사라지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몇 달전에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았는데 인간의 탐욕과 욕심으로 열대 우림이 사라지고 병들어 가는 자연을 보았습니다. 꼭 이런 것들 말고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먹는 닭, 돼지, 소 등과 같은 가축들은 어떠합니까? 전혀 인격적이지 않고 기계적으로 생산되고 기계적으로 죽임을 당하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창조 때에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이런 살육은 필요지 않았을 것입니다. 최근 구제역이 발생해서 그나마 소비되지도 않고 그냥 산체로 땅에 묻히기 까지 하는 이 피조물의 탄식이 어떠할까요? 최근의 이상 기후나 지진 화산, 신종 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각종 신종 질병들 이 모든 것들이 다 인간의 죄로 인한 피조물들의 탄식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 합니다. 이 탄식 중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즉 예수님의 은혜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을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했어도 우리 몸은 아직 아담의 저주아래 있습니다. 죄의 세력, 죄의 권세가 살아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끊임없이 은혜의 지배를 받지 못하도록 죄의 권세가 우리를 누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연약하고 욕되고 약합니다. 완전한 구원은 못얻었기 때문에 우리는 완전한 구원을 얻기까지 탄식합니다. 완전한 구원은 새로운 육신을 얻는 날일 것입니다. 나팔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 될 것을 탄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그러면 강한 신령한 몸, 영광스러운 몸으로 다시 살아 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과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는데 이 소망은 세상 것처럼 눈에 보이는 소망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지 못하는 것을 소망합니다. 소망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소망합니까? 보이는 소망은 진정한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진정한 소망입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정 희망이 됩니다. 보이면 무엇이 됩니까? 예상이고 예측이 되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해가 떠오를 것을 소망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내일 밤이 지난 후에 아침이 올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진짜 소망은 그 소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전혀 없는데, 그 상황에서 그것이 이뤄질 것을 바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이성적으로 과연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우리의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화 될 것이라는 근거와 가능성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만 성경은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좌지우지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래에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믿는 자들은 하늘로 올라가 영생을 누릴 것이라 말해주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움켜져야 할 가장 확실한 미래에 대한 소망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 날이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리다가 지쳐 연약할 때까지도 또 기다려야 합니다. 만일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자버리면 믿음을 놓아버리면, 아차하는 순간에 영생의 등불을 꺼뜨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깨어서 기다려야 합니다. 부활을 소망, 그 등불을 끝까지 꺼뜨리지 않고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힘으로 그 등불을 지키라 하지 않았습니다. 죄의 본성으로 인해 우리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연약해서, 싸우면 집니다. 연약해서 유혹에 끌려가고 시험에 걸려 넘어집니다. 예수님은 시험 받으셨을 때 강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연약해서 넘어집니다. 우리가 연약하니까 우리는 기도를 해야합니다.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누가 우리를 도와주십니까? 성령님이 도와주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하십니다. 알게 모르게 성령님은 우리 속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단순히 맹숭 맹숭 하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땀이 피가되도록 깊은 탄식으로 하나님께 절박한 기도를 대신해 주십니다. 도와 주실 수 있는 길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왜 이렇게 대신 기도해 줄까요? 그것은 우리가 강해 질 수 있는 길은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재일 못하는 것이 기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성령께서 대신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는 무엇을 뜻합니까? 우리는 우리의 기도제목을 잘 모른다는 사실 입니다. 뭘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가? 자기도 자기 기도제목도 잘 찾지 못합니다. 혹은 자기가 시험 받고 있는지 조차 모를 때가 있습니다. 싸워야 하는데 싸우려 하지 않고 그냥 받아 들이기도 합니다. 진짜 기도해야 할 것은 안하고, 기도해서는 안될 것을 가지고 기도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보실 때 우리의 모습을 볼 때 안타까울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히 탄식이 나오시는 것입니다. 이 성령은 어떤 분이십니까? 마음을 감찰 하시는 분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성령의 생각을 잘 아십니다. 성부와 성령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기 때문에 서로 잘 아십니다. 그러니 성령께서 드리는 기도는 성부 하나님께 직통으로 가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생각을 잘 알고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계속하다 보면 성령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가 일치가 됩니다. 성숙된 기도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 중심의 기도가 하나님 중심의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연약하지만,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성령하나님과 일치되는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내 마음과 내 생각에 중심을 두기보다 성령하나님이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그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을 믿을 수 있어야겠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 없어 패배하고 실패할 것 같은 불안감 불신 두려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붙들 수 있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결코 실패가 없습니다. 성경에서 요한과 다윗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얻게 됩니까? 우리는 한가지 확신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 하나님께서 나에게 크신 뜻을 두시고 역사하사 내 인생을 가장 완전하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실수하고 실패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사 선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결코 실패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치 않고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기치 못한 일이나 원하지 않을 일을 통해서도 선을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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