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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 도마
생각하는 사람 도마 도마는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세계 속에서 무엇인가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 때로는 의리도 있지만 두려움도 많은 도마 주님 말씀 하실 때 자기 생각에 빠져 주님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던 도마 때를 잊고 방황하며 포인트도 잊기 쉬운 도마 도마는 생각하는 갈대 주님은 이런 도마에게 손가락으로 못 자국을 찍으라 하셨지 이제 그만 방황말고 주님께 콕 찍으라고 설명: 도마를 생각하며 .. 미러클 메이커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주님이 멍하니 앉아 있는 도마를 부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 자신이 도마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적 저희 집은 외딴 시골이라 어머니가 장을 보러 가실 때면 저는 혼자 방에서 여러 시간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울지도 않고 해서 혹시 하는 마음에 옆집 할머니가 저를 가끔 확인하곤 했답니다. 초등학교 때 저의 별명은 목석이었습니다. 나무와 돌처럼 자리를 뜰지 몰라 여자 아이들이 저를 목석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멍하니 공상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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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0-09-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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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넣었는데 지금 보니 글 배경 사진이 멋있네요. 두 그루의 나무와 빈 의자, 어떤 가수는 빈 의자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서 있는 사람은 누구든 오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가을에 방황하는 많은 캠퍼스 영혼들이 우리의 빈 의자 되시는 주님께 와서 쉼을 갖길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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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0-10-1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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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혜의 감정과 죄악된 자신 가운데 갈등합니다. 은혜와 기쁨이 충만한 가운데 갑자기 죄악된 자신으로 인해 어둠이 저를 송사할 때면 힘이 빠집니다. 이러한 자신을 보며 제가 깨달은 것은 믿음은 나의 기분이나 감정, 지식이나 확신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상황에 관계없이 성경에 기초한 신앙과 사랑의 확신은 저에게 다시금 평안을 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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