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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한걸음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옛날 선지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설명: 이 찬송가는 알버트 벤자민 심프슨이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성별된 경건의 삶을 살다가 산 채로 하늘로 들림을 받은 에녹에 대한 말씀을 근거로 하여 1897년에 작사, 작곡한 것입니다. 이 찬송가에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아장아장 걷는 어린아이처럼 연약한 신자들이 자비로우신 주님의 손에 이끌리어 한걸음씩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신앙은 한꺼번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어린아이가 조금씩 조금씩 자라 어른이 되듯이 한걸음씩 성장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우리도 에녹처럼 우리가 사모하는 천국으로 들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걸음 길을 걷다보면 혹시 내 걸음이 폭이 좁고 느린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앞서가는 사람들... 띄어가는 사람들... 내 걸음 어린아이처럼 때로는 넘어지고 아장아장 조심조심 걷는 나의 걸음거리 그러나 비록 내 걸음 늦을지라도 좁더라도 오늘 하루 한걸음 한걸음 주와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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