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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부활절 수양회 소식
  모스크바 김스데반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부활절 수양회 소식입니다. 읽고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안에서 존경하고 사모하는 김 모세 목자님, 김 인원 사모님께!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생들을 사랑하심으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사 주님의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도 은혜와 부활신앙과 소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번 저희 가정의 한국 방문시 뜨거운 기도와 신명기 말씀과 헌신적인 지원으로 섬겨주셔서 진심으로 두 분과 전체 안암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최 요나단, 레베카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스크바 동역자님들은 지난 4월 18,19일에 "청년아, 일어나라!" 제목으로 부활절 수양회를 센타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부활절엔 눈도 오고, 비도 오고 햇볕도 나는 멋진 날씨였습니다. 첫날 모임은 이사야 40: 28-31절 말씀으로 전능하신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에 대해 "Do you not you? The Lord is..."를 Timothy Ha 목자님이 개회메시지로 전하였습니다. 저희는 새로운 양들과 함께 눅15장 말씀공부로 시작하였습니다. 돌아온 탕자를 변함없이 사랑하며 용서하시고 새 인생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심령깊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메시지를 김바나바 선교사님은 주님의 사랑에 감동받고 눈물을 흘리며 전하였습니다. 듣는 저희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받았습니다. 저녁엔 Genya Visitsky 목자님이 눅7장 "청년아, 일어나라"를 전하였습니다. 그는 부모님의 이혼 후 외아들로 소심, 이기심, 공부실패로 관에 누웠있던 죽은 청년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1:1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고 "Young man, get up!"는 말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죄사함을 받고, 모스크바대 양들을 1:1로 돕는 캠퍼스 목자로 변화되게 되었습니다. 또 가정교회를 이룬 후 새벽 양식기도모임으로 도전적 인생을 살게 되었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첫날엔 드라마를 기도하며 감동과 재미있게 Artyom Datsenko, Ivan Fominykh, Alexey Maukh, Joshua Park 팀이 섬겼습니다. 이후 Sebom 자매님이 자신의 인생을 인도하시고 모스크바교육대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시고 1:1과 소감훈련을 통해 배운 주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주일오전엔 2세들을 중심으로 예배가 있었습니다.이후 소감발표모임을 가졌습니다. 오후부턴 요20장으로 부활 그룹성경공부를 하였습니다. 주일예배는 Ivan Klimov 목자가 "Stop doubting and believe!"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과거 도마 같이 의심을 잘 하던 자신도 예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구원하시고 예수님의 제자로 불러주신 주님을 증거하여 은혜가 되었습니다. Marina 자매님은 능력많은 피아니스트인데 성경공부를 피해 다니다가 인생에 절망하고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목자님들의 끈질긴 1:1로 인해 예수님을 만나 거듭나게 되었고 이제는 피아노 연주와 특송으로 주님을 경배하게 되었음을 소감으로 간증하였습니다. 부활절예배를 맞아 리더들과 양들이 함께 부활의 예수님을 기도와 싱스퍼레이션, 특송, 오케스트라, 워싶댄싱과 비디오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경배드림으로 새 힘을 덧입었습니다. 이번 부활절을 통해 주님께서 Marina, Sebom, Anna, Katya, Egor, Masha, Pavel, Valentin, Elijah, Anya, Tuiara, Anna, Semon, Andrey, Sergey, Piero, Tyiara, Sveta와 그 친척들과 목자들의 부모님들을 보내주셔서 부활의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도록 은혜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올해 초부터 저희 교회 4가정교회에 4명의 귀한 2세들 새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Sarah Kalinkina 가정에 - 아들 Andrey, Madline Rusanova 가정에 - 아들 Matthew, Lena Charygina 가정에 - 아들 Valery, Nagya Visitskaya 가정에 - 딸 Lydia 입니다. 저희는 2주전 에베소서 공부를 모두 마치고, 지난 주부터 마가복음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1강 말씀을 통해 "The kingdom of God is near. Repent and believe the good news"하시며 힘써 복음전파와 제자양성에 힘쓰신 예수님을 깊이 배우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8월 27-30일에 있는 러시아 & 벨라루시 Regional 수양회를 통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깊이 배우고 생명구원역사가 활발이 있길 기도합니다. 은혜입은 종, 김스데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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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종된겸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