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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강 강의안입니다 6/12 - 최광호 목자님
요한복음 10강 성장하는 믿음 말씀 / 요한복음 4:27-42 요절 / 4: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구약 성경을 보면 추수 때와 관련이 있는 책이 있습니다. 룻기입니다. 이방 여인이었던 룻은 홀로된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 유대 땅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그녀는 일찍이 시아버지를 잃고 남편 마저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에게는 기댈 자식 하나 없었습니다. 오히려 모셔야할 늙으신 시어머니 뿐이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믿음으로 시어머니 나오미의 하나님을 믿고 먼 이방 땅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룻은 하나님의 날개 아래 그늘을 그녀의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런 소망없는 이방 여인 룻의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날개를 넓게 펴셔서 그녀를 안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룻을 지혜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보아스의 아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녀는 다윗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뿌린 믿음의 씨앗이 자라 믿음의 조상 다윗을 낳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눈을 떠서 한 사마리아 여인으로 인해 뿌려지고 자란 추수할 사마리아 땅의 밭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란 곡식들을 거두도록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룻과 같이 그리고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믿음의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생각하시면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심겨졌을 때 많은 새로운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를 말씀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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