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손건수         ㆍ작성일 2010-08-24 (화) 10:29 ㆍ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menomori ㆍ첨부#1 c0cebdddbcc7.jpg (497KB) (Down:397)

ㆍ추천: 0  ㆍ조회: 2998       ㆍIP: 121.xxx.28

이번에 영화 인셉션 보고 오신 형제분들~ 댓글로 소감좀 남겨주세요^^* 재밌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김병준 2010-08-24 12:37	저는 지난 달에 이 영화를 봤었는데요. 그냥 보고나서 들었던 생각이.. 사람들이 영화 한편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신비로워하고, 때로는 현실을 의심하고, 세상에 진실은 무엇인가 깊이 탐구하기를 즐겨하지만 정작 참된 진리 앞에서는 왜 그렇게도 냉랭한 것인지...  조금은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향 2010-08-24 19:05	왜 형제분들만 물어보시는거죠???ㅋㅋ 손건수 자매,사모님도 상관없어요^^* 8/25 13:46

장승근 2010-08-25 12:58	둘이 같이 보고 오신게로군요.. 허허

손건수 2010-08-25 13:39	왜 이상한 댓글들만 달리는지.... 소감좀 써주세요

Rock박 2010-08-25 15:21	cf)엑스펜더블은 보지 마세요..ㅠㅠ 바로 정신과 정서가 황폐해집니다. ㅋㅋㅋ

양재규 2010-08-25 15:58	한 마디로, 복잡해요! ㅎㅎ 양재규 농담이었구요, 전 이 영화 보면서 미국 사람들이 참 고독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복한 가정생활에 대한 진한 그리움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영화의 외형이 무척 복잡한 것 같아도 결국은 자살한 아내에 대한 주인공의 죄책감, 딸들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영화 전반에 깔려 있더라구요. 이 영화의 다른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재벌 2세(이름은 모르겠고...) 역시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나오죠. 임종하는 아버지가 사실은 자신을 사랑했다는 사실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답니다. 가족과의 사랑, 그러면서도 그렇지 못한 현실 앞에서 느끼는 고독, 그리움으로 이 영화를 정리해보고 싶네요. 8/25 16:10

이경외 2010-08-28 13:46	Lily Allen - The Fear 라는 곡이 있습니다. (Fear = 경외 ㅋㅋ) 가사중에 I don't know what's right and what's real anymore ... 영화 보고나면 이케 됩니다. ㅋ 현실이 현실이라는 보증이 없잖아요. 철학자 누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는 .뭐  증명 했죠. 네 뭐 ㅋ 근데 여기가 현실이라는건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요? 그런 의문을 던지는 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894	12	BBF 찬양~~		종된겸손	2012-12-25	2728
	5893	8	금강센터개척예배참석희망자에게 다시 알립니다.(필독)		mk	2012-11-10	3164
	5892	15	수로보니게 영상입니다,		Raccoon	2012-10-29	3053
	5891	9	목자님들~~엠티지원 부탁드려영♡		박지혜	2011-05-04	2390
	5890	9	설날맞이 특선대작상영.(공자)		신성진	2011-01-31	3017
	5889	9	모세 목자님, 플리즈~~		장써번트	2011-01-04	2565
	5888	9	이번에 영화 인셉션 보고 오신 형제분들~		손건수	2010-08-24	2998
	5887	7	권대장, 현희 목자님 가정에 세째 등장하다~~~		종된겸손	2010-07-16	2164
	5886	7	사람을 찾습니다		원수	2010-03-15	2072
	5885	7	새내기가 새벽기도 참석하다~~~		종된겸손	2010-03-06	1977
	5884	7	가톨릭 사제의 길을 가는 사람들, 그리고 나		이경외	2010-01-26	3235
	5883	7	김병준목자님의 열정		종된겸손	2009-12-18	1879
	5882	7	고은이가 태어났어요!		이유빈	2009-10-16	2264
	5881	8	이공대 런치		petra han	2009-09-28	2125
	5880	9	<TGIF>6/25 이번주 공지입니다^^		이유빈	2009-06-22	2226
	5879	9	나왔다! 2009년 여름 수양회 로고송		이창무	2009-06-13	10758
	5878	7	경사났어요~ 경사~^0^		거부기	2009-06-08	2370
	5877	7	3/20 TGIF 영화'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고 왔습니당^^		이유빈	2009-03-21	3103
	5876	7	매주 고대화요채플이 있습니다		손사무엘	2008-09-22	1965
	5875	7	손건수 목자님을 칭찬합니다.		김경옥	2008-09-21	2897
	5874	7	김현유, 수영 목자님 가정에		신미경	2008-07-03	2437
	5873	7	수양회티 마지막 신청받습니다~		거부기	2008-06-17	1648
	5872	7	김주연,남희 목자님 가정에		신미경	2008-03-12	1823
	5871	14	안녕하세요. 조인현입니다.		조인현	2008-02-17	2306
	5870	7	이디모데선교사 노동허가서 받았습니다.		mk	2007-12-04	1593
	5869	7	추천부탁드립니다.		진승일	2007-08-28	3127
	5868	7	전진교회에서 인사드립니다.		진승일	2007-02-10	2493
	5867	7	안녕하십니까? 상병(진) 석광호입니다.		석광호	2006-09-30	2229
	5866	7	안녕하세요..		김도균	2006-08-25	1949
	5865	7	보고 싶어요~~		장디모데	2006-02-23	2323

	12345678910,,,200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