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고창훈
ㆍ작성일	2008-09-17 (수) 01:14
ㆍ첨부#1	bebfbebfc7d8bfe43.jpg (170KB) (Down:538)

ㆍ추천: 0 ㆍ조회: 1804

ㆍIP: 219.xxx.164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말씀을 여기에서 드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저의 가정이 받은 많은 사랑을
달리 드러내고 감사드릴 방법이 없어,
여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동역자가 병원에서 퇴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감기 몸살인줄 알았는데, 병원신세를 거의 3주나 졌습니다.

아직, 무리를 하면 안되는 상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집에 올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기도해주신 많은 선교사님, 목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부를 물어보시고 같이 힘들어 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사실, 저는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맛있는 음식해다 주신, 사모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동역자가 집에 있을 때보다, 저나 아이들, 먹는 것은 더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해다 주신 반찬 먹느라, 그동안 자주 하던 외식도 오히려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와 교회로부터 받은 이 사랑,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역사에 다시 꺼내 써, 더욱 헌신하는
제가 되고 저희 가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경공주 2008-09-17 05:44	예성, 예준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마음이 좋네요..^^;; 그동안 사모님보다 아이들이 더 걱정되었었는데..^^;; 암튼 우리 예성이와 예준이 너무 착하고 예쁘네요..이제 엄마가 왔으니 예성이가 드뎌 "먹고 살길"이 열려서 기뻐하겠군요ㅎㅎ 사모님의 퇴원에 감사..더 건강해지셔서 더욱 귀히 쓰임받는 목자님이 되시길..^^*

김미란 2008-09-17 10:26	예성이 예준이가 정말 씩씩하네요. 사모님이 퇴원하시고, 회복해가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빨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템피 식구들도 사모님의 회복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현주 사모님의 완전한 회복 위해 기도할께요. 목자님도 건강하세요.

주현희 2008-09-18 17:15	사모님이 퇴원하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야곱 2008-09-23 08:50	밥상 위의 깡통 캔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사모님이 이제 좀 건강해졌으니 다행입니다.

거부기 2008-09-30 07:53	우와~ 정말 예성이, 예준이 다 컸네요. 예준이의 늠름한 표정,, 어이해 어이해~ 넘 귀여워요.ㅋㅋ 믿음안에 자라는 아이들은 정말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 고창훈 목자님과 현주사모님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