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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진리
모세목자님께서 예전에 '완전한 진리'를 독후감으로 써보라고 하셔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완전한 진리(Total Truth)- 낸시 피어스 Part 1. 예수님만이 완전한 진리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진리 되심을 교회 내에서 성경공부와 여러 모임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자 낸시 피어스는 책에서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실제 생활에서 사람들이 진리대로 행하지 못하는가를 분석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미국과 독일의 청년들이 선조들이 남겨둔 견고한 신앙의 기초 위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리에 합당하게 살지 못하는가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녀는 신앙과 현실간의 괴리를 설명하기에 앞서, 청년들이 대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가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그녀는 학생들이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진화론에서 연유한 사상들, 이론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이라는 대전제 위에서 뻗어나가는 진화론적 이론들을 계속해서 학생들이 배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이란 하나님을 온 만물의 창조주로 인정하지 않고, ‘자연 발생’이라는 기제를 근거로 생물의 근원을 밝혀내려는 이론입니다. 진화론은 비단 자연 과학뿐 아니라, 사회학, 정치학, 윤리학 최근에는 경제, 경영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그 교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은 캠퍼스에서 여러 모양으로 자신도 모르게 진화론을 진리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낸시 피어스는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조차 이 영향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의 진리 되심은 ‘가치’의 문제이고, 진화론에 기반한 진리는 ‘사실’의 문제라고 생각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진리 되신 것은 교회에서나 그런 것이고, 학교에서 배우는 진리는 예수님이 진리 되시는 것과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신앙교육을 받았던 청년들조차 대학에서 부는 진화론 조류를 이겨내지 못하고, 예수님의 진리 되심을 점차 상대화하고 마음에서 밀어내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 옆에 부처도 놓고, 소크라테스도 놓아서 진리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게 되면 교회에 남아 예수님을 구주가 아닌 선생으로 삼고, 못 되면 교회를 떠나 무신론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하버드 대학교는 하버드 목사가 복음 위에 세운 성경학교이자, 진리의 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진리 되시는 예수님은 온데 간데 없고, 학교는 진화론에서 뻗어 나온 인문주의, 자연주의가 진리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진리 되시는 말씀을 ‘완전한 진리(Total Truth)’로 영접하지 않고, 인간들의 생각 따위와 일반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이러한 학문의 흐름을 막기 위해서 캠퍼스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진리로서 드러내려는 노력을 하는 학자들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녀는 최근 연구 분야로 ‘지적 설계’를 예로 들었습니다. ‘지적 설계’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만물의 창조주이심을 경험적으로 밝혀내려는 이론입니다. 비단 지적 설계론 뿐 아니라 예수님 만이 진리가 되신다는 것을 드러내는 이론들이 학계에 나와야 한다고 그녀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녀의 제목처럼 예수님은 완전한 진리이심을 믿습니다. 완전한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이를 드러내는 학자들이 많이 나와서 대학교 교재에서도 예수님을 진리로 배우는 시대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Part 2 예수님을 완전한 진리로 영접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진화론적 사고로 머리가 꽉 찬 학창시절 저는 예수님 만이 진리가 되신다는 말씀을 쉽게 영접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존재를 믿었지만,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사실은 귀에 윙윙거리는 소리로만 들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깨달음이 없는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군 광야에서 말씀을 깨닫도록 실제적으로 훈련하셨습니다. 저는 일용할 양식을 매일 먹는 가운데 말씀 가운데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하루하루 발견하였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였지만, 그 때마다 피할 길을 내주시고, 인내하게 하시는 힘을 주시는 말씀을 저는 이론이 아닌 광야 생활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를통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진리로 제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 마음에는 과연 학문적인 영역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로 드러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창무 목자님께서 빌려 주셔서 읽게 된 낸시 피어스의 완전한 진리는 생각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제가 예수님 말씀의 진리 되심을 스스로 한계 짖고 있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계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고,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캠퍼스의 말씀을 통해서 전하며 또한 학계에서도 그 진리를 증거하는 진리의 종이 되어야겠다는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학계에서 단순히 명성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학업을 하기보다, 연구 분야에서 완전한 진리(Total Truth)되시는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여러 모양으로 증거하는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마디: 완전한 진리이신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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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청
2009-02-0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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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진리 되신 예수님을 알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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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2009-02-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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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정인성 목자님의 믿음의 투쟁을 인해 늘 감사합니다. 늘 주의 진리 가운데 거하며 일생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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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2009-02-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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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책을 빌려드린 보람이 있네요.^^ 정 인성 목자님이 장차 학계에서 완전한 진리 예수님을 증거하는 복음의 군병으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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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둥굴
2009-02-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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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내용이고 좋은 지적입니다. 말씀을 통해 믿음으로 늘 실제 삶가운데 좋은 본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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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규
2009-02-0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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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글이 게시판에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제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냥 진리가 아니라 '완전한(total)' 진리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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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승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