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찌 내 손으로 그런 짓을
/5/7(금)||#FFFF94|||||||2004/05/07|||||||||||||2||||| =========================== 어찌 내 손으로 그런 짓을! =========================== 독일의 유명한 조각가 다낵커는 신실한 크리스챤으로 오랫동안 꿈꾸어 왔던 예수님상을 조각하기로 마음먹고 작업에 들어갔다. 4년여라는 오랜 시일이 지난 후 작품을 완성한 다낵커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알아보기 위해 주일학교 학생을 불러다가 이렇게 물어보았다. “얘야, 이 조각의 얼굴이 누군지 알겠니?”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아이의 너무도 간단한 대답에 실망한 조각가는 곧바로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 그리하여 2년 후 다시 작품을 마친 그는 2년 전 그 어린 학생을 불러다가 다시 물어보았다. 그러자 아이는 조용히 조각을 들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분은 우리들의 친구 예수님이셔요.” 조각가는 자신이 그토록 사모하는 거룩하신 예수님을 조각했다는 사실이 너무도 기뻤다. 이 소식은 널리퍼졌고, 마침내 프랑스 당국에서는 프랑스의 신으로 모시는 비너스상 조각을 부탁해왔다. 물론 엄청난 작업비도 함께 말이다. 그러나 다댁커는 한마디로 거절하였다. “나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상을 조각한 사람입니다. 어찌 내 손으로 이방의 더러운 신을 조각할 수 있겠습니까?” (Wind Blowse) ---------------------------------- 우리는 이미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상과 분명히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예수님과 그 인격을 사모하는 사람은 세상의 어떤 것도 사모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목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양들을 돌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 생각하는 것이 세상 사람과 달라야합니다. 그 누가 아무리 우리에게 많은 재물을 주고 세상 명예를 준다해도 거기에 그리스도가 담겨 있지 않으면 아무 것이라도 다 거절해야 합니다. 우상을 조각하면서 받은 그 많은 돈이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런 것을 받는다고 인생이 조금 더 찬란해지고 좀 더 편해지나요? 비록 그것이 재물이나 명예, 영광과 관계 없는 하잖은 것이라고 해도 거기서도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이란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잖은 것이라고 함부로 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우주도 만드셨지만 아주 작은 원자의 세계도 만드셨습니다. 세상에 하나님 없이 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극히 작은 것에서도 변함없이 거룩해야 합니다. ----------------------------------- “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 레위기 10:44 - (*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 --> 땅에 붙은 소망 --> 세상 정욕, 명예욕, 돈. 폭력 및 음란 게임, 음란싸이트, 비방, 욕설, 모함, 폭력, 부정부패, 음녀, 무지, 허영, 탐욕....)-mk의 비유로 해석한 것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