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 자녀된 두 가지 열매, 거룩과 사랑
메시지: 최주환 목자님 기도제목: 손사무엘 목자님 안녕하십니까? 요절말씀 9,10절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한 일서에서는 계속 죄 문제 얘기하고 있고 또 사랑에 대한 권면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9절, 10절에도 보면 의를 행치 않는 자, 그 형제를 사랑치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 속한 자는 의를 행하고, 사랑하는 사람이겠죠. 사도 요한이 왜 이 얘기를 계속 하냐 하면 당시 영지주의 이단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육체는 악한 것이다, 중요하지 않다 하면서 죄에 대해 무감각하였습니다. 죄와의 싸움이 양극단으로 치우쳤는데요, 육체를 죄악시 하고 금욕주의로 흐르거나 반대로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죄악 되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 하면서 쾌락주의와 방탕에 치닫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죄를 아주 우습게 여겼습니다. 또 분명히 하기 위해서 교회가 이런 사람들과 싸우다 보니까 관계성이 나빠지고 사랑이 없어지고 메마를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죄 문제와 사랑의 문제에 대해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표현이 거듭난 사람은 전혀 죄를 안 짓는다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보면 ‘continue to sin’… 계속 죄를 지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고의로 계속 죄를 짓고 자기만 지을 뿐 아니라 “괜찮아, 어때 너도 똑같이 해도 돼” 이렇게 합리화 하고 당연시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진리의 씨앗이 있는 사람은 사랑과 거룩의 삶을 사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몇 년을 신앙생활 하는데 죄를 떠나지 않고 사랑이 없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하는 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세상의 쾌락주의나 음란한 문화는 죄를 우습게 알고 즐길만한 것으로 압니다. 특히 정욕과 음란, 간음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자기중심적인 것, 자기만족적인 것을 최고로 여기고 희생과 섬김이라는 사랑의 본질을 잘 알지 못하고 가치 있게 여기지 않습니다. 연애도 자기 만족을 위해서, 자기 유익을 위해서 연애하지 저 사람을 위해서… 그런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희생이 필요하고 섬김이 필요한데 그것을 모르니까 헤어지고 이혼하고 미워 죽겠는데, 꼴보기 싫은데 어쩌라고… 사랑하는 거, 희생하는 거 스트레스 받어~ 말합니다. 많은 크리스찬들도 이런 데 영향을 받아서 말씀으로는 사랑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실제 삶에서는 이런 감정과 삶에서 벗어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두 가지죠. 거룩과 사랑입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우리의 기준이 세상이 아니라 주님이 되어야겠습니다. 그것을 위해 몸부림 치고 회개 기도 하고, 그럴 때 보혈의 은혜, 성령의 능력을 덧입습니다. 주님처럼 사랑하며 살리라 하는 소망이 분명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소망 가운데 일생 죄와 싸우며 거룩의 열매를 맺기를 소원합니다. 찬송가 505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예수를 닮기 원함이라’ 부르시겠습니다. 기도 제목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한 시에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오시는데 이곳에서 사랑의 교제를 나누고 또 데살로니라전서 말씀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주일예배 위해서, ‘너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 전하시는 김모세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학생수양회… 강득현, 오영찬 목자님, 허무영 박사님 말씀과 특강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학생 목자님들 제자학교 목자 학교 통해서 분명한 정체성과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 33분 천사원 방문합니다. 많이 섬기고 배우고 오고가는 길 안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부산대 교대 철도대 개척 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또 우리의 간절한 기도 제목 세 가지, 고려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도록, 100명의 학생제자 양성과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를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완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최광호, 김월명, 장동우 목자님들 교직임용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토요일 아시아와 호주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