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7절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17장에는 언약이라는 말이 무려 열세 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그 언약을 할례로서 받아들이고 결단하는 아브라함이 잘 나옵니다.
이 때 하나님은 마치 부모님과 같습니다.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겠다. 가나안 땅을 영원한 터전으로 주겠다.
너의 존재 자체를 열국의 아비로 삼겠다” 하시면서
스케일이 큰, 거의 하나님 수준으로 변화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이런 관계, 이런 비전, 이런 터전은 에덴 동산에도 다 있었던 것입니다.
죄로 인해 깨어졌던 것인데 아브라함을 통해서…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죠, 회복하고 계십니다.
그 약속의 열매가 바로 우리입니다.
동일하게 우리에게도 이런 언약이 주어져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자녀가 되고 영원한 기업인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됩니다.
죽어서 뿐 아니라 이 땅에서도 각 처한 곳에서도
학교에서, 전 세계에서 열국의 아비, 열국의 어미가 되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십니다.
이런 삶을 살래 아니면 제기동 고양이 같은 삶을 살래… 우리에게 이런 갈등이 있지요.
내가 주인이 되어가지고 내 계획과 내 지혜와 이 땅에서의 터전을 위해서
남과 비교하고 아웅다웅 하는 그런 삶을 살 것인가
하나님이 주신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17장에 영원이라는 말도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시간 뿐 아니라 질적으로 완전한 것입니다.
이 언약만이 변치 않고 확실하고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장님이 ‘내가 너 잘 이끌어줄께. 나만 믿고 따라와’ 해도 믿을 수 없습니다.
심지어 부부간의 언약도 깨어지고 부모 자식 관계도 믿을 수 없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언약만이 가장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심지어는 우리가 깰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다시 회복되는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의 비유에서 보듯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에 손에 가락지를 끼워주시고
우리는 깰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신다는 말씀대로 그 언약을 스스로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영원한 언약 안에 있는 자다 하는 것을 기억하고
언약을 확신하고 새롭게 영접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갖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03장 찬송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나 위하여 십자가에 중한 고통 받으사 대신 죽은 주 예수의 사랑하신 은혜여”
399장 찬양하시겠습니다.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말씀에 기초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예수님의 피로 보증하신 하나님
우리는 언약을 잘 잊어버리고 언약보다는 세상에 눈을 돌리며 요동하기 쉬운데
주님의 언약 안에 있는 자로서 저희가 영원한 언약 안에 있는 것을 확신하고
눈에 보이는 것에 요동치 않고 절대 평안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중보기도… 표에 나와 있는 대로 기도하시겠습니다.
조부활 선교사님 건강 회복시켜 주시도록 기도하고
고대가 제사장 캠퍼스 되고 100명의 학생제자양성,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마가복음 말씀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안암센터가 말씀과 기도 중심으로 제자양성하는 센터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중남미 국제 수양회 특별히 축복하시고
2010년까지 UBF가 배가의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2041년까지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전요한 박사님과 사라 베리 선교사님 위해서
이사무엘 목자님,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5/9 신입생 환영 오케스트라 연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섬기시는 목자님들과 양들을 많이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팀역사 위해서, 팀종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5월 바이블카페, 여름수양회 준비해야 하는데
합당한 말씀과 프로그램들, 섬기는 종들을 세워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미국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미국이 100만 명 선교사를 파송하는 제사장나라 될 수 있도록,
10만 house church, 10만 bible teacher 세워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어바나 샴페인의 선교 역사와 선교사님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LA, Downey, 워싱톤 역사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언약을 친히 이루시는 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