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가복음 14장 71,72절 읽으시겠습니다.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
말씀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가 생각하게 해 줍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방으로 우겨싸임을 당할 때, 베드로와 같이 예수님을 부인하기 쉽습니다.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것,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현유 목자님 말씀 통해서 연약한 우리를 쓰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깊이 묵상해야겠습니다.
이런 우리를 아시고 쓰신다는 것 자체가 참 놀랍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강한 열정, 뜨거운 열심 원하시는 것 같지만
72절에 보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기를 더 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겸손할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할 수 있고 비로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두려워 떨지만 예수님은 얼마나 용감하게, 두려운 그 길을 가셨는가…
십자가의 어두움 속으로 들어가신 예수님께 감사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해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목요미팅 있는 날입니다.
학생 목자님들이 소감을 열심히 써서 발표하고
말씀을 잘 받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비전 오케스트라 연주 있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
플래카드도 붙이고 포스터도 붙였는데,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우리들도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연주회를 빛내면 좋겠습니다.
김한성 목자님과 오케스트라 팀이 스피릿 충만하게 연주를 감당할 수 있도록…
역에서 담당하는 분들이 뭔가 감동을 주는 연주이면 좋겠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보았는데
은혜가 충만한 연주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기독 동아리 회의에서는 일단은 동아리 등록이 통과되었는데
최종적으로 4/11 다음주 수요일 동아리 대표자 회의에서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기독동아리 대표 회의도 통과를 못 했는데 이번에는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동아리 등록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저희가 열심히 기도해야겠습니다.
철도대가 고려대와 하나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부활절 말씀 허락해 주시도록, 이번 주 ‘그가 살아나셨다’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부활장 열심히 암송하고 부활 스피릿이 충만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암송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이 말씀도 은혜롭게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어제 이바하 목자님이 필리핀 부활절 수양회 참석하러 가셨습니다.
건강이 안 좋으신데, 건강하게 잘 섬기고 오실 수 있도록,
알토바 목자님이 수양회 잘 섬기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4/28까지 셋집 아저씨들이 잘 나갈 수 있도록
이분들이 나갈 수 있는 곳을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고대가 복음화되고 제사장캠퍼스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00명 새벽기도 용사를 세워주시도록, 100명의 학생제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송사라 선교사님 건강과
인도네시아 건축 역사 위해서,
곽마리아 선교사님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브라질의 정노아 선교사님, 말씀 중심의 역사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엘살바도르의 파블로 선교사님 개척 역사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은 유럽 역사 위해서 기도하는 날입니다.
뮌헨과 프라이버그,
런던의 차안드레, 수산나, 석디모데, 마리아 선교사님 가정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루마니아의 정요한 모니카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연약함을 알고 겸손히 기도하는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