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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강 강의안입니다 5/4
이방인과 하나된 안디옥 교회 말씀 / 사도행전 11:1-30 요절 / 사도행전 11:20,21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오늘날 스마트 폰과 인터넷은 나라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사건들을 우리에게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이 없던 과거에는 멀리서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전했을까요? 아마도 여행하는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유대인인 베드로가 이방인인 고넬료의 집에 갔다는 소식이 빠르게 전파되었습니다. 사도들과 형제들은 유대와 예루살렘까지 전하여진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 글쎄 베드로가 할례받지 않은 이방인 고넬료 집에 가서 같이 식사를 했되 - 부정한 돼지고기 삽결살도 먹고..순대도 먹었다지..치킨도 먹고) 당시 이 소식은 Top 뉴스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유대인이 이방인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가 이것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교회 안에서 큰 논쟁이 되었습니다. I. 베드로의 고백(1-18) 예루살렘 유대 지도자들이 베드로를 불러 세웠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소문을 들으니 당신이 무할례자(이방인)의 집에 가서 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면서요. 그것이 사실입니까?” 베드로는 그들에게 자신이 본 환상과 속되고 부정한 짐승을 먹으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에 대해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어떻게 고넬료의 집에 가서 고넬료와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으며 그가 말씀을 전할 때에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임하신 사실들을 조근조근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신 일임을 고백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설명을 들은 유대인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18)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베드로에게 하나님은 편애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옳은 일을 행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가정에서 형과 누나는 부모님께 말합니다. ‘엄마 아빠는 동생만 좋아해’ 그러나 부모님은 모든 자녀를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도 사랑하시고 또한 이방인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다른 사람에 대해 속되다 부정하다 말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이 사간을 통해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 부모님들이 여러분들을 볼 때 가장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공부를 잘하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도 기뻐하시지만 더 기뻐하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두신 뜻을 이루어가는 것을 볼 때 가장 기뻐하십니다. II. 이방인과 하나가 된 안디옥 교회(19-30) 스데반의 순교 후 교회는 큰 박해를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예루살렘의 믿는 사람들이 사마리아와 온 유대로 흩어졌습니다. 빌립은 사마리아로 갔고 베드로는 유대 지방을 두루 다니며 믿는 자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이곳보다 더 먼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흩어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에서 안디옥에 온 믿는 사람들이 회개와 예수님 안에서의 구원의 복음을 헬라인들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를 믿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식이 예루살렘 교회에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베드로가 고넬료와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는 소식보다 더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안으로 이방인들이 들어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이방인이 교회에 들어오려면 먼저 할례를 행하고 유대인이 되어야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에 보내어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그가 안디옥에 도착했을 때 안디옥 교회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가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구원을 주시는 것을 보았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는 안디옥 교회의 믿는 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온 마음으로 주님의 진리 가운데 굳건히 서도록 격려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 새로이 믿게 된 이방인들이 성경에 대한 기초가 부족함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올바른 성경 공부를 통해 말씀 위에 굳게 서야했습니다. 그래서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멀지 않은 다소에 가서 성경 선생인 사울을 찾았습니다. 이때 사울은 예루살렘을 떠나 다소로 간지 10년이 지난 때였습니다. 사울은 누구보다도 뛰어난 성경 학자였습니다. 바리새인으로서 그는 열심히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만난 후 고향으로 돌아와 성경을 새롭게 공부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그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야이심을 알았습니다. 사울은 모든 구약 성경 말씀이 분명하게 예수님이 오랜 세월 약속하신 그 구원자(메시야)이심을 타나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들의 글들과 전해준 말들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인격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흘려 죽으심과 부활의 의미를 잘 이해했습니다. 그는 창세기와 다른 모세 오경 말씀과 여러 선지서들과 시편들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성경 공부를 통해 죄가 무엇인지, 사람이 왜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준비된 성경 선생이 되었습니다. 10년 전 사울이 자신의 고향인 다소로 오게된 것은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복음을 전하자 예루살렘에 있던 헬라파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고자 했기때문입니다. 그는 비록 도망쳐서 고향에 왔지만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성경을 더욱 열심히 연구하며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드디어 때가 되었을 때 바나바를 통해 그를 안디옥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사울과 바나바가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처음으로 “크리스찬(그리스도인, 기독교인)”이라고 불려졌습니다. 처음에 이 호칭은 아마도 그들을 무시하는 호칭이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믿기 전에 친구들은 선생님을 좋아했습니다. 함께 어울려 당구도 치고 노래방도 갔습니다. 선생님의 18번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3등 3등 완행 열차 고래 잡으러~송창식의 토함산, 참새의 하루...술레잡기..등등) 그런데 예수님을 믿은 후 삶이 변화되자 친구들이 선생님을 멀리했습니다. 노래를 부를 때면 “내가 처음 주를 만났을 때 외롭고도 쓸쓸한 모습~” 찬양을 불렀습니다. 그러면 친구들이 “너도 크리스찬이냐” 말하였습니다. 아마도 이처럼 처음 예수님을 믿게된 안디옥 교회의 친구들도 다른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는 자신들이 “크리스찬”으로 불리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다같이 옆에 있는 친구들에게 ‘당신은 크리스찬입니다.’ 불러보겠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상 친구들과 다른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찬으로서 분명한 정체성(내가 누구인가)을 갖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여러분은 누구라고요? 네 맞습니다.) 무엇보다 안디옥 교회는 헌신적으로 베푸는 교회였습니다. 어떤 선지자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와서 로마가 다스리는 온 세상에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의 믿는 형제들을 위해 헌금을 보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당시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매우 가난하였습니다. 그들은 비 크리스찬인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먹고 살아갈 직업을 얻는 것이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기근의 때에 그들은 가장 고통스러웠습니다. 안디옥 교회의 크리스찬들은 기도하고 그들의 형제인 유대인 크리스찬들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보냈습니다. 이것은 당시 처음 있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세계 선교는 사람을 보내고 물질을 보내어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헌금이 바나바와 사울에 의해 예루살렘에 전해졌습니다. 이것은 사울이 변화된 후 12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에서 한 사람 베드로의 생각을 바꾸시는 하나님, 한 사람 사울을 성경 선생으로 준비시키신 하나님, 한 교회 안디옥 교회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한 사람을 준비시키고 그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열심히 공부함으로 성경 선생이되어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의 역사에 귀히 쓰임 받는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내 자신이 예수님을 믿는 자랑스런 크리스찬임을 깨닫고 크리스찬으로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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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노아
2014-05-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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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World》는 1985년, 에티오피아 빈민 구호 활동이란 취지로 미국에서 제작된 USA 4 Africa의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 곡입니다. WE ARE THE WORLD There comes a time when we need a certain call When the world must come together as one There are people dying Oh, and it's time to lend a hand to life The greatest gift of all We can't go on pretending day by day That someone, somehow will soon make a change We're all a part of God's great big family And the truth - you know love is all we nee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ell, send'em you your heart So they know that someone cares And their lives will be stronger and free As God has shown us By turning stone to bread And so we all must lend a helping hand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When you're down and out There seems no hope at all But if you just believe There's no way we can fall Well, well, well, let's realize That one change can only come When we stand together as one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We are the ones who make a brighter day so let's start giving There's a choice we're making We're saving our own lives It's true we'll make a better day Just you and me 우리는 하나의 세계랍니다 어떤 부름에 귀기울일 때가 왔습니다. 세계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입니다. 어느 곳에서는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삶의 손길을 빌려주어야 할 때입니다.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위대한 선물을 말이에요. 우리는 매일 매일 그냥 지나칠 수 만은 없습니다. 누군가, 어디에선가 곧 변화를 일으키겠지라고 모른 체하며. 하느님의 위대함 앞에서 우리는 하나의 가족입니다. 당신이 진실을 알고 있듯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 뿐이랍니다. 우리는 (하나의) 세계이며, 우리는 (같은 하나님의) 자손입니다. 우리는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진심으로 베풀어요. 지금이야말로 우리 삶을 구원할 기회입니다. 맞아요, 우린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해요. 바로 당신과 내가 말이에요. 그들에게 여러분의 마음을 보내세요. 그들도 누군가가 자신들을 걱정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들의 삶이 보다 강해지고 자유로워질 테니까요. 하나님께서 돌이 빵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여주셨듯이 이제는 우리가 구원을 손길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세계이며, 우리는 (같은 하나님의) 자손입니다. 우리는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진심으로 베풀어요. 지금이야말로 우리 삶을 구원할 기회입니다. 맞아요, 우린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해요. 바로 당신과 내가 말이에요. 너무 힘들고 지쳐있을 땐 희망이란 전혀 없어 보이죠. 하지만, 믿음을 갖기만 하면 절대 불가능이란 없는 법이에요. 자, 자, 자, 깨달아 봐요. 우리가 하나로 뭉칠 때 기적이 일어나리라는 걸 기억해요. 우리는 (하나의) 세계이며, 우리는 (같은 하나님의) 자손입니다. 우리는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진심으로 베풀어요. 지금이야말로 우리 삶을 구원할 기회입니다. 맞아요, 우린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해요. 바로 당신과 내가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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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