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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2강 강의안입니다 5/17 -안수진 목자님
가난한 과부의 헌금 말씀 / 마가복음 12:41-44 요절 / 12: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1. 부자의 헌금(4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화려한 옷을 입음으로 큰 자가 되고자하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백성들이 그들의 돈을 성전 헌금함에 넣는 것을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돈을 드리는 것에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자신들의 돈을 어디에 쓰는가를 보면 그들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많은 돈을 헌금함에 넣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헌금은 그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쓰고 남은 돈이었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헌금에는 헌신도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없었습니다. 2. 과부의 헌금(42-44) 예수님은 한 가난한 과부가 두개의 작은 동전을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감동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가난한 가운데 자신의 것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부요한 가운데 드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돈의 양보다 헌신을 더 중요시 하셨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돈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가장 좋은 것을 드렸습니다. 주님께 우리의 첫째 되는 것, 가장 좋은 것을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꼭 가난한 사람만이 헌신의 헌금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은 세계의 부자들"이란 책을 보면 돈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을 믿고 먼저 하나님께 자신의 귀한 것을 드림으로 부자가 되어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존경스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계 최고의 치약 회사를 만든 윌리엄 콜게이트,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 말한 앤드류 카네기, 세계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 질그릇에 꿈을 담은 한국 도자기 김종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벤자민 프랭클린, 두 개의 주머니를 갖은 존 록펠러, 그리고 말 없는 마차를 꿈 꾼 자동차 왕 헨리 포드입니다. 그중의 한 사람을 소개할까 합니다. 자동차 왕 - 헨리 포드 아무도 마차 없는 세상을 꿈꾸지 못할 때, 포드는 모두가 탈 수 있는 자동차를 꿈꾸었고 누구나 적은 돈을 주고 많은 노동력을 부리려는 생각만을 하고 있을 때, 포드는 노동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세상을 꿈꾸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포드를 ‘현대를 만든 사람’이라고 부릅니다. 그의 고백입니다. “저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서 지배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최악의 상태가 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책임을 져 주신다면 괜찮습니다. 나는 남들이 다 안 된다고 하는 불가능한 꿈에 매달려 살았습니다. 그러나 내 아내 클라라는 한 번도 불평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나를 믿어 주었지요.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내 아내 덕입니다.” 헨리 포드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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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