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mk
ㆍ작성일	2016-07-27 (수)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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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정아브라함 선교사 감사편지

아래는 정아브라함(헌복) 선교사님으로부터 온 소식입니다. 이제 비정규직 끝내고 조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가을부터 뉴저지 시립대 교수로 일하게 됩니다. 다 함께 감사합시다. 이제 델라스 텍사스의 Steve Han 선교사님도 속히 교수 임용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0411)- 김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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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세 목자님,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작년에 한국 방문 했을 때 잘 섬겨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워싱턴 주에 있는 국립 연구소에서 올해 1월 중순까지 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아내가 컬럽비아 대학에 있는 옛 직장으로 복귀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현재는 백다윗 선교사님이 섬기는 Queens UBF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 말씀드린바와 같이 저는 정규직 직장을 잡기 위해 지난 몇년간 투쟁하였지만 결실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와 저의 아내가 믿음으로 뉴욕으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뉴욕시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뉴저지 시립대에 하나님의 은혜로 조교수로 임용되어 이번 가을학기부터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몇년간 취업 문제로 정신적으로 힘들고 괴로웠지만 축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국 방문했을때 두가지 기도제목을 제시하였습니다. 동역자가 많은 도시로 이사하는 것과 교수직을 얻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믿음으로 전 직장을 그만두고 동역자들이 많이 있는 뉴욕으로 왔을때 하나님께서 교수직으로 축복하여 주심으로 저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같이 기도하여 주신 안암 센타 목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제 가족이 뉴욕의 동역자들과 잘 동역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 뉴저지 시립대도 개척하기를 기도합니다.

정아브라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