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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9강 강의안입니다.
메시야이신 예수님(찬송가 예수님은 누구신가) 마태복음 9:27-34 요절 9:28b "내가 능히 이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우리는 지난 주 열 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을 치료하신 예수님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사람은 자기 몸에서 조금만 피가 나도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이 여인은 12년 동안 계속해서 피가 흐르는 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병을 낫기 위해 모든 재산을 탕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습니다. 여인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인은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 받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축복하셨습니다. 여인의 병을 낫게 하시고 구원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여인처럼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배우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두 맹인과 귀신 들려 말 못하는 한 사람이 나옵니다. 두 맹인은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 곧 오실 메시야이심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네, 주님은 하실 수 있으십니다.” 고백하였습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 알고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배우길 기도합니다. 1. 두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27-31) 27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님께서 죽은 소녀를 살아나게 하신 후 회당장의 집을 떠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온 동네에 퍼졌습니다. “여보게 김 영감 자네 들었나,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죽은 딸을 다시 살리셨다는 소문을?” “죠수아 어머니 글쎄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셨데요.” 이때 옆에 있던 두 소경이 사람들의 나누는 대화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죽은 회당장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두 눈도 뜨게 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두 맹인은 소리를 지르며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27b) “다윗의 자손”이란 하나님께서 다윗의 자손 가운데 메시야 곧 구원자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구원자를 의미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야이시며 곧 구원자이심을 믿었습니다.(이사야 35:5) 말합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2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두 맹인이 큰 소리로 예수님께 은혜를 구했지만 예수님은 두 맹인의 간구를 못 들으셨는지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러나 두 맹인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라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내가 능히 이일 할 줄을 믿느냐” 예수님은 두 맹인에게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고백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들의 대답이 어떠했나요. 28b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능히 이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그들은 예수님께서 능히 자신들의 두 눈을 뜨게 하실 능력이 있으심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들의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을 맞아 주셨고 그들의 눈이 회복되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영접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두 맹인에게 “내가 능히 이일 할 줄을 믿느냐” 그들에게 물으셨을까요? 두 맹인은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죽은 딸을 살리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 곧 메시야이심을 믿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과의 인격적으로 자신들의 두 눈을 치료해 주실 능력이 있으심을 고백하길 원하셨습니다. “소문을 의지한 신앙”이 아니라 자신들의 메시야이심을 고백하고 실제적으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믿음을 갖길 원하셨습니다. 우리도 두 맹인과 같이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해야겠습니다. “주여 그러하오이다” 우리의 신앙이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되고 개인적으로 고백하는 신앙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난 수요일 MBF 여름 캠프를 통해 세 선배님들의 공부 비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어와 국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 들었습니다. 공통점은 꾸준히 영어 단어를 외우고 책을 읽고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이라고 선생님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배님들처럼 실제적으로 실천하지 않고 단지 공부 잘하는 비법만 아는 것에 끝난다면 우리는 실력을 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단지 예수님께서 구원자가 되신다는 지식만 알고 우리의 실제 삶에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소문 신앙” “관념적인 신앙” “부모님의 신앙”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 나의 주로 고백”함으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살아 있는 믿음을 갖길 기도합니다. 2. 말 못하는 사람을 말하게 하신 예수님(32-34) 3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께 데려오니” 두 맹인이 눈을 뜨고 집에서 나갈 때에 사람들이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33절을 보십시오. “귀신이 쫓겨나고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거늘 무리가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적이 없다 하되” 예수님께서 귀신을 그에서부터 쫓아 내셨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본 무리들이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35장 5,6절입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사람들은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들의 편견이 없이 예수님의 하신 일을 보고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 구원자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어떻게 보았습니까. 34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들은 이르되 그가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편견으로 인해 하나님의 일을 보지 못하는 장님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귀신의 역사로 보는 큰 죄를 범하였습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잘 깨닫고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이심을 믿고 영접하길 기도합니다. 두 맹인의 고백처럼 주님께서 그들의 두 눈을 뜨게 하신 것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도 함께 하시고 도우심을 믿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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