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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newlife
ㆍ작성일 2009-10-05 (월) 20:40
ㆍ분 류 캔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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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585      
ㆍIP: 124.xxx.221
호주 캔배라 봄 바이블 캠프


캔배라 유비에프는 지난주 토요일 (10월 3일 추석)에 당일치기로 캔배라에서 차로 2시간가량 걸리는 Snow Mt 에서 봄방학 리트리트를 가졌습니다. 모두 1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ANU양은 Chuong(의대1), Eva (의대1), 그리고 Ruby (경영3)가 참석하였고 Annie(ANU3)는 저녁식사때 Join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금요일 그륩바이블에 나오는 양들입니다. Lilly (고3)도 참석못하였으나 저녁식사 시간에 join하였습니다. Lilly는 매주 말씀공부와 주일 예배를 신실하게 그리고 진지한 자세로 참석하고 있는데 말씀공부후에는 늘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외에 양들로는 한국 학생 창민 죠시와 한나 쥬니어가 참석하였습니다. 창민죠시는 지난 8월 초 부터 말씀공부를 신실히 하고 있는데 주일 마다 30분 일찍와서 예배 준비를 섬기고 있습니다.
Snow Mt 중턱에서 고린도전서 13장 1-4절 말씀 'Love is patient'로 말씀의 은혜를 나눴습니다. 캔배라에서는 겨울에도 좀 처럼 눈을 구경 할 수가 없어서 (지난 30년 동안 단 두번 눈이 왔었음) 참석한 모든이들이 들뜬 마음으로 눈속을 뒹글었습니다. 이날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다니엘 & 사라 목자님 가정이 풍성히 섬기셨습니다.
저희의 초청으로 안암유비에프의 정한나 사모님께서 오셨습니다 지난 4월에도 다녀가셨기 때문에 이곳 양들과도 관계성이 있으셔서 모두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되었습니다. 정한나 사모님께서는 다음날 주일 예배때 인도네시아 여름수양회와 결혼역사 사진을 프로젝트로 띄워서 역사를 보고 하셨습니다. 인도네시아 역사와 그곳 선교사님들의 헌신을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정한나 사모님께서 이번에 요한 계시록과 시편 말씀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저와 사라사모님은 말씀 공부시간 내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말씀의 은혜와 기쁨을 누렸습니다. 쥬니어 한나는 창세기 말씀 (3장-하나님의 크신 사랑, 39-52장 요셉의 하나님)을 정한나 사모님과 공부하였습니다. 한국말을 70%밖에 못알아들으나 여전히 말씀을 잘 받고 소감도 썼습니다.
캔배라 역사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생양들이 조금씩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주일예배와 금요일 그룹바이블에 나오는 학생수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일 메세지를 섬기는 이 여호수아 선교사님과 금요일 그룹바이블을 섬기는 박 대이빗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박 대이빗 선교사의 인도로 그동안 신실하게 말씀공부를 하고 주일예배에 참석해온 Chuong과 Eva가 최근에 다른 양들을 말씀으로 먹이기 시작했는데 이들이 양들의 선한 목자요 성경선생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호주 캔배라 이한나 올림
이름아이콘 조윤희
2009-10-06 09:43
 우와~~하나님께서 선교사님들과 양들을 축복하시기 위해 눈을 보내주셨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하여 캔버라 가우네 풍성한 말씀역사이루어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사랑과 기도 감사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신성진
2009-10-06 13:48
 이곳은 봄인데 호주는 가을이군요. 사진 뒤에 있는 산은 마치 설악산에 있는 울산바위의 모습과도 같이 웅장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캔버라ubf역사를 이렇게 아름답고 웅장하게 축복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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