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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ana의 변다윗 선교사님께
귀하신 변다윗 선교사님께 연말 목자수양회에서 돌아와 보니까 다윗 선교사님이 올리신 글이 있었습니다. 올려주신 글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변다윗 선교사님의 믿음의 투쟁을 크게 축복하실 것을 믿습니다. 다윗 선교사님의 결단과 영적 투쟁을 듣고 깊이 감동 받았습니다. 시작하신 새벽기도에 꼭 승리하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저도 변다윗 선교사님의 새벽투쟁을 생각하며 날마다 새벽기도를 감당하고자 합니다. 어제는 안암골 목자님들과의 말씀 공부와 기도 모임이 새벽 2시가 너머 끝나는 바람에 오늘 아침 새벽기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핑계치 않고 절대적으로 일어나 새벽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요즘 한국도 새벽에 춥습니다. 그러나 아스타나에 계신 우리 선교사님들과 양들이 결단하고 매일 영하 20-30도의 추위를 뚫고 나와 모여 기도하고 계신 것을 생각하면 한국의 추위나 겨울 새벽기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변다윗 선교사님의 투쟁과 기도를 받으시고 그곳에 큰 성령의 역사 이루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후 아스타나의 선교사님들과 양들 19명이 날마다 드리는 그 새벽 작정 기도에 안암의 김모세 목자도 끼어있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변다윗 선교사님과 아스타나의 형제, 자매들의 새벽고난에 한국에서의 새벽기도로 동참하고자 합니다. 제가 이후 아스타나 역사를 위해, 그리고 변다윗 선교사님을 위해 날마다 기도해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변다윗 선교사님과 그곳 모든 분들,-사모님, 리더 양들 각 사람의 심령에 아기 예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 모세가 손을 바다위로 내밀자 새벽 동풍으로 홍해를 갈라 길을 내어 그 백성이 걸어가게 하시고 모세가 손을 다시 내밀자 그날 새벽에 원수 바로의 군대를 수장시키신 하나님! 아스타나의 우리 동역자들이 새벽에 손을 들어 기도할 때 동풍을 일으켜 그들 앞에 홍해를 갈라주시고 또한 그들의 원수를 수장하여 주소서! (출애굽기 14장 15-3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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