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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화) 새벽광고 "말씀에 대한 자세"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13-2:20 요절 :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사도바울이 끊임없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것은, 그들이 말씀을 받을 때, 이것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자세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세가 있을 때 말씀이 역사하는 힘이 컸습니다. 말씀을 상대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말씀이 역사하지 않습니다. 성장하는 사람, 변화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성격이나 본성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느냐 그렇지 않느냐하는 자세에 달린 것입니다. 저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1,2 학년 때에는 잘 성장하지 못하다가, 3, 4 학년 때에는, 말씀을 단지 목자님들이 하는 이야기로 듣지 않고,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관심을 갖고 들었을 때 성장이 있었던 것 같아요. 소감도 누가 써라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말씀을 보고 싶고, 소원을 갖고 소감도 쓰는 가운데 성장한 것입니다. 말씀에 대한 자세가 생기자, 이 때 말씀이 역사한 것을 보게 됩니다. 흔히 말씀에 대한 자세가 없는 것을 목자님들은 ‘교만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런 자세가 없을 때, 가만히 중립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바로 그 틈을 파고듭니다. 창세기 3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의 심령에 계명의 말씀이 분명하지 않자 그 틈을 바로 사단이 파고 들었죠. 자세가 분명하지 않으니까, 분명했다면 사단의 말이 마음에 꽂히지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절대 순종해야 한다, 이런 자세를 갖을 때 삶과 내면에 질서가 잡히고 말씀이 역사합니다. 바로 이런 자세 때문에, 데살로니가 교회에 열매와 생명의 역사가 풍성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이 발견하고 칭찬과 감사를 했던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사도 바울이 감사했던 것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고난을 받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난을 받는 것에 대해 연민을 보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대로 된 교회가 된 것을 칭찬, 감사했습니다. 교회가 고난 받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 까닭은, 바로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해 신앙과 내면이 강건해 집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우리도 말씀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절대적으로 여기고, 오늘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까 기대감을 갖고 사모하는 가운데, 말씀이 내면에 풍성히 역사하여 오늘 하루를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고난을 이상하게 여기며 자기 연민으로 여기지 말고, 믿는 자의 고난은 필수과목임을 명시하고, 이 과목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을 배우고 강건하여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목자 수양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하신 김모세 목자님, 특별히 건강 회복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말씀역사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학생MT (5/12-13)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장소를 현제 두세 군데 알아 보고 있는데, 확정지을 수 있도록, 강사와 프로그램 등을 세워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목요일부터 여름수양회 위한 전 리더 합심기도가 있습니다. 여덟시 반까지는 소감발표하고 그 이후부터 수양회 위한 기도모임을 갖습니다. 2008 년도 구원역사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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