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돕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루를 출발하는데, 일주일을 출발하는 데 있어 아브라함의 믿음을
배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은 송운화 목자님께서 전해주셨습니다．）
믿음이란 한마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나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실문제에 부딪치면 하나님이 우리의 현실과는 관계없다는
생각을 하기 쉽고, 또 그런것 같습니다.
이때 우리에게 아브라함같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말씀을 붙들고 믿었습니다.
송운화 목자님께도 (하나님의) 약속이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6:33절 말씀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현실과 안맞는데,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 때
하나님이 그대로 해주십니다.
그렇지 않고 현실을 좇아갈 수밖에 없고
현실을 좇아가다보면, 현실이라는게 끝이 없습니다.
옛날에 독일로 가셨던 선교사님들이 전부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서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서
이것을 마련하기 위해 엄청고생하고 돈을 벌어서 한국에 다 보냈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정이 찢어지게 가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 돈을 받고 감사하다가 나중에는
한국에 계신 부모들이 딸들을(간호 선교사로 많이 나갔기 때문에 딸들이 많았음) 의지하고
돈이 생기니 욕심이 생기고 돈이 있으니까 딴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안보내니까 엄청 욕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정이 가난해서 그래서 돈을 보냈는데, 오히려 가정이 파탄이 나고 말았습니다.
외국에서 뼈빠지게 고생하여 돈 벌어서 보냈는데 그러니 힘이 빠졌습니다.
이로 선교사님들이 매우 힘들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일체 돈을 보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도 예수님을 만나고 새 인생을 살게된 분들도 있습니다.
독일 프라이버그의 유드보라 선교사님의 경우 그렇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간호 보조학교를 나와서 간호 선교사로 나갔는데
이런 운명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심으니까 굉장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정이 예수님을 믿고 믿음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을 돕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질적으로 인간적으로 돕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하나님을 믿도록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부모님과 바른 관계성이 형성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식을 믿고자 합니다.
부모님을 믿음으로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지 않는 부모님은 믿도록 도와야 하고
믿는 부모님은 믿음으로 살도록 도와야 합니다.
믿음을 심고 하나님을 믿고 살도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도록 도와야 합니다.
사람을 올바르게 돕는 것도 자식을 올바르게 돕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믿음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꼬마들도 믿고 믿음으로 살도록 하면 듣습니다.
그러면 자립신앙이 생깁니다.
추석때 우리가 타협하지 않고
부모님께 믿음을 심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우리자신 뿐만 아니라 양들도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이 일(주일성수)이 조그마한 일인 것 같은데,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영적인 생명에 있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도록 도와야 겠습니다.
부모님을 돕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