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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이 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아브라함팀 목자들이 조금씩 구신자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브라함 팀 목자들은 '01학번 목자들로, 김근태,정인성,석광호,김호열,진승일,한혁상등..)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해서 구신자가 되어 가는가..... 아브라함은 항상 새신자였는데, 이분들이 아브라함과 같이 믿음의 조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제자수양회가 이번 주에 있습니다. 말씀강사들이 온 마음을 다해 말씀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을 맡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유대인들의 가장 큰 특권이 무엇이었습니까? 많이 있는데 가장 큰 특권은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맡은바 특권이 많은데 말씀을 맡은 특권은 가장 귀합니다. 이 특권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말씀을 맡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입니다. 말씀을 책임성 있게 감당해야 합니다. 우선은 내가 잘 먹고, 내가 우선은 맛있게 먹어야 다른 사람에게 맛있게 먹일 수 있습니다. 저(양마가 목자님)도 말씀을 맡으면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일 수 있을까 고민하며 긴장합니다. 말씀을 전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든 초긴장 상태에 들어갑니다. 초긴장이 되면 옛날에는 변비가 생기고 두통이 났습니다. 몸의 기능이 마비가 되고 그래서 옛날에는 메시지를 전하고 나서는 항상 앓아 눕고는 했습니다. 메시지를 온 마음을 다해 감당하고 나서 팍 쓰러져야 합니다. 팍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저(양마가 목자님)도 어제 주일 메시지를 전하고 나서 팍 쓰러져 있다가 오늘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이렇게 하고나면 더 건강해집니다. 이번 제자수양회 강사들이 온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팍 쓸어졌다가 그 다음날 새벽에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비전, 손사무엘, 진승일, 권대장, 정인성,김호열, 송대장, 황죠나단 목자님들이 제자 수양회 말씀을 잘 전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 목요일은 광복 60주년, 안중근 의사 기념 95주년 오케스트라 연주 때문에 모임을 못하게 되는데, 목요모임에 참석하는 분들은 모두 소감을 써서 저에게 보내시고 또 목요모임에 참석하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할 수 있는데로 많이 메일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책임성있게 소감을 쓰는 것은 영혼을 위해서 좋습니다. 김인원 사모님이 수술이 잘되었는데 회복이 잘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부산개척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부산이 만만한 도시가 아닙니다. 기독인구가 8%밖에 안되는데 아마 이곳은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복음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은 서울에서는 복음을 믿는다고 두드려패지는 않는데.... 전은미 자매님는 지난 주 추석 예배때 참석했다고 아버지가 성경책을 불태웠는데, 이번 주 예배에 참석했다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같이 각목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너무 아파서 당분간 성경공부를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핍박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현상입니다. 핍박이 있다는 것은 역사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박재근 목자님과 은정사모님들도 강한 분들입니다. 핍박을 믿음으로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최상현 목자님도 취업을 위해 부산에 지원을 하자 집안에서 핍박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서울로 올려 보내 공부를 시켜놨더니, 다른 사람들은 지방 근무를 피하고 서울에서 근무하고자 안달인데, 굳이 부산에 근무하고자 하냐고 ..... 부산 개척을 위해서 부산 근무를 자청했다고 상현 목자님이 말씀하니까 핍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참 감사합니다. 핍박을 받으면 사람이 더 강하게 되고 더 분명해집니다. 상현 목자님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기독교는 비단을 깔아주면 망하고 불교는 비단을 깔아주면 흥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는 핍박을 받으면 믿음이 살아 납니다. 터키에 갑바도기야에 가면 석회암 동굴이 있습니다. 보통 암석은 부숴지는데, 이 암석은 파도 쉽게 부서지지 않고 잘 안무너집니다. 그래서 초대 크리스챤들이 기독교가 공인되기(313년)전까지 핍박을 피하여 이곳에서 굴을 파서 살았습니다. 피난처였습니다. 굴이 얼마나 큰지 지하 7층까지 되며, 몇 만명이 살 수 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올 수도 없었습니다. 밖에서 보면 구멍만 보이는데, 크리스찬을 없애려고 구멍으로 들어오면 다 죽었다고 합니다. 이런 카타콤이나 지하 동굴을 통해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초대 기독교가 순교하며 엄청난 핍박을 받으며 믿음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공인되고 외적인 공교회가 세워지자 사람들이 타락하고 세속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수도원 운동이 일어나 가난하고 청빈한 삶을 살자 다시 살아나는 듯 하였으나 수도원에 많은 기부금이 쌓여 부자가 되자 수도원도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핍박이 있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부산개척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 주십시오. 박재근 목자님이 믿음으로 부산 개척을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백승원 목자님이 부장으로 승진되어 빨리 부산으로 오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백부장 목자님이라고 부릅니다) 지금은 진주 사천 공항에서 지점장으로 바쁘게 일하면서 먼 부산까지 와서 예배를 드리며 섬기고 계십니다. 김수임 목자님도 이번 추석때 가정 가운데 핍박이 있었다고 합니다. 핍박 받는 부산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시카고, L.A., 워싱턴, 어버냐 샴페인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U of C를 개척하는 좌수아 홍 선교사와 어바나 샴페인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샘 어거스틴, 그레이스선리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니다. 지난 8월부터 개척을 시작했는데, 개척 역사를 잘 이루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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