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계심을 드러내는 사람, 제사장
요절말씀 읽어보겠습니다. 21장 15절.
“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오늘은 제사장이 거룩해야 된다, 구별되야 된다, 그런 말씀인데요.
왜 구별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백성 중에 하나님이 계심을 드러내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달리 가족이 죽어도 함부로 옷을 찢고 슬퍼할 수도 없고
함부로 해서도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사로운 감정에 매여도 안됩니다. 남들이 하는데로 다 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계심을, 하나님이 거룩하심을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가,
또 과연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데도 믿는지 안 믿는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지 않는다면
믿는 사람들도 별다른 게 없으니까 안 믿는 사람들은 정말 하나님이 계신가
하는 생각을 세상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어찌든지 말과 행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을, 하나님이 계심을 나타내는
세상과는 구별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는 자기의 사사로운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를 군사로 모집하신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 디모데서에 있죠.
우리들은 범사에 있어서 나를 구별하여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주님께 all in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을 구체적으로는 말씀에 기초하여 사는 삶입니다.
날마다 아침에 주의 말씀 앞에 나와서, 말씀을 통해서 자기를 살펴보고,
말씀을 통해서 내가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점에서 또 회개를 해야 되는가
깨달으며 하나님 한분만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이 시간에 기도할 적에는
제일 먼저는 송사라 선교사님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새벽기도도 더 열심히 나와서 새벽기도를 통해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 믿음의 기도,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을 베푸시고
반드시 낫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야고보서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말씀 한번 읽어보고 기도하겠습니다. 5장 13절부터 18절까지.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18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우리의 기도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비가 오고 말고도 엘리야 한 사람의 기도…
엘리야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인데 간절히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 편에 서셔서 비를 삼년 반 내리고 안 내리고를 하셨습니다.
우리가 송사라 선교사님 위해서
우리에게 모든 부족하고 죄악된 것들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정결한 마음으로 나아가서 간절하게 믿음으로 간구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낫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저희의 여러가지 문제들도 야고보서 말씀에 기초해서
믿음으로 간구하고 응답받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양마가 목자님과 안나 사모님은 현재 모스크바에 계시다고 합니다.
건강이 조금 안 좋으시다고 합니다.
무리를 하셔서 건강이… 지금 쉬고 계시다고 하는데
많이 회복은 되셨지만 저희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마가 목자님 안나 사모님께서 건강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월 11일에 전요한 박사님과 배사라 선교사님 이취임식 있습니다.
특히 전요한 박사님 영어정복을 위해서 많이 기도를 해달라고…
어제 스탭 미팅에 참석하셔서 말씀하셨는데 영어를 정복하실 수 있도록
또 UBF 역사를 잘 계승하셔서 전 세계 역사를 잘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자학교가 끝까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부산개척 역사를 위해 힘써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박재근 목자님께 말씀 허락하여 주시고 금년에 12명의 제자를 세울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서 말씀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시도록.
말씀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배우도록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개척 역사 이루실 때에 신세대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주십니다.
딴 게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또 축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가르치시고자 여호수아서에 여러가지를 많이 행하십니다.
여호수아서 말씀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 또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
이 하나님을 굳게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계심을 드러내는 사람, 제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