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나실인
말씀 : 사사기 13:1-14
요절 : (5)"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이스라엘이 사십년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있었습니다. 삼손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블레셋 손에서 구원하고자 하셨고, 이를 위해 날 때부터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나실인으로 부르셨습니다. 삼손은 한 달 두달이 아닌, 평생동안 나실인으로 살도록 하셨는데, 이것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그릇으로 빚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아궁이와 기름보일러가 다르고, 또 원자력 발전소가 다르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특별한 뜻 가운데 삼손을 부르시고, 블레셋으로부터의 구원역사를 시작하자. 그 끝은 누구였습니까? 다윗이었죠.
이 시대도 본문의 블레셋과 같이 매우 어렵습니다. 상당히 육신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시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시대 가운데서도 주권적으로 하나님의 종들을 택하시고 구원역사를 시작하시고 이루십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위해서 특별히 헌신된 그리고 특별히 부르심을 받은 그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우리죠. 그런데 우리는 날 때부터가 아니고 언제부터 구별된 사람들일까요? 에베소서 보면 나오죠. 창세전부터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엡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창세전부터 다 나실인입니다. 로마서에도 보면,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라... 수준이 더 높습니다. 삼손보다 더 높습니다. 삼손은 머리에 손을 댈 때 성령이 떠나가고 했지만 우리는 영원히 우리안에 성령이 거하시죠. 그래서 우리가 그런 능력을 발휘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우리가 예수님안에서 참 된 정체성을 발견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것은 손대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고...율법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면 당연히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가 분별이 된는 것입니다. 이런 우리를 통해서 이 시대 가운데도 하나님께서는 구원역사를 이루어 나가십니다. 이에 동참하기 위해 항상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어떤 자인가 정체성을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앞에 계속해서 서지 않으면, 내가 누구인가 너무나도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바라보고, 시대를 바라볼 때, 내가 무슨 나실인인가... 생각조차 하기 싫게 되어 버립니다. 사단의 전략은 항상 내가 어떤 자인가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각속에서 내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이 길을 갈 수 있는 능력과 생명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나실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생명을 충만히 덧입고, 이시대,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더 크게, 삼손보다도 더 크게 이룰 수 있는 능력인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시간 무엇보다도 새 학기 준비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양들과, 새로운 피싱역사 가운데 구원의 역사를 우리를 통해 이루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서로, 나를 통해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는 간절한 기도로 새학기 구원역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예배 270명, 일대일 350팀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 예배 말씀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주일은 양마가 선교사님께서 특강을 하시는데, 돌아오시자 마자 하셔야 합니다. 건강과 말씀을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100명 제자양성, 송사라 선교사님 치유, 그리고 100명 새벽기도 위해서 기도하시겠습니다.
보츠와나 정디모데 선교사님, 노동허가서 주시고, 태권도 컴퍼니가 스쿨이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독일 뮌헨과 프라이버그, 미국 어바나 샴패인, 퍼듀 가운데 개척역사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학시겠습니다. 내일 파송되시는 이디모데 선교사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대, 철도대, 서초 가운데 흥황한 역사를 이루어 주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MSU, 템피 개척역사와 그곳에 계신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의 나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