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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설교 중 입니다.
당신은 지금 설교 중입니다. ------------------------- * 스데반이 그의 적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있을 때, 사울이라는 젊은이가 옆에 서 있었다. 그는 스데반에게서 들은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가 회심하고 이방인의 대사도가 되는 데 있어서 이 사건은 큰 영향을 끼쳤다. * 성 프란체스코는 수도원에 있는 젊은 수사에게 말했다. " 만약 스데반이 기도하지 았더라면, 교회는 바울을 얻지 못했을 것이네. 암시에는 힘이 있네. 암시는 우리 모두가 내면에 갖고 있는 본래적인 것이면서도 전혀 의식되지 않은 영향력을 상기시켜 준다네. 우리 마을로 내려가서 전도하세. " 그 수도사는 프란체스코의 친구가 되도록 선발된 것이 기뻐서 열광적으로 복종하였다. 그들은 큰 도로들을 지나갔고, 많은 뒷길과 골목길들을 돌아다녔으며, 인근 지역에도 갔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수도원 문 앞으로 되돌아 왔다. 그곳에 도착했을 때 그 젊은 수도사는 프란체스코에게 원래의 의도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 선생님, 우리는 설교하러 마을에 갔다는것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 프란체스코가 대답했다. " 여보게, 우린 전도했다네. 걸어다니는 동안 우리는 전도하고 있었네. 우리는 많은 사람들한테 보여졌고, 우리의 행동은 면밀하게 관찰되어졌지. 바로 이렇게 우리는 아침 설교를 했던 거라네. " 스데반의 죽음이 바울이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는 원인이 되었던 강력한 설교가 되었던 것처럼 , 우리 모두도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활을 통하여 설교를 하고 있다. 우리가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때라 할지라도, 우리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그들을 천국에 올라가게 하거나, 지옥에 떨어지게 하고 있다. ( R. J. Anglin Johnson ) ===========================================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은 항상 부담스럽다. 그러나 사람들이 우리를 보기는 보되 열심히 주목해서 보지는 않는다. 우리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때 그를 잠깐 볼 뿐 이내 무관심하다는듯 시선을 다른데로 돌려 그에게 부담을 주지는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도 서로간에 충돌없이 살며 사회는 유지됩니다. 사회학에서는 이것은 '시민적 무관심'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한 우리는 시민적 무관심 속에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주목해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저 사람은 이 경우 어떻게 할까?', '그의 걸음걸이, 말씨는 어떠한가?', '생활은 검소한가?', '평안이 있는가? ' .... 저는 사람들과 한마디 말을 하고난 후, 또 행동을 하고난 후 '나의 말과 행동은 목자다웠는가, 믿음의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는가?' 자주 자문한다. 왜냐하면 내가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수를 발견하면 스스로 민망해 한다. 믿음의 말, 권면의 말, 겸손한 행동, 이것은 목자로서, 그리고 한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세상에 보여야할 것들 이다. 그러나 이렇게 자기를 점검한다고 해서 그것 자체로 내가 참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다운 모습은 평소 예수님을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배우는가에서 형성된다.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그 형상을 심령에 새기고자 하는 영적 소원을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훌륭한 인격 그것은 내 삶의 초점이 오직 예수님께 맞추어 있을 때 비로서 가능하다. 우리는 오늘 길을 걸으며, 대화하며, 생활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가 우리를 보고 생각할 것이다. '아하,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바로 저런 것을 의미하는구나!' =======================================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짠맛을 내겠느냐? 그러면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내버리니,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길 수 없다.' (마태5:13,14) - '이와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늘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마태 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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