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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 얼굴의 흉터
알렉산더 대왕 얼굴의 흉터 ------------------------ 알렉산더 대황은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거대한 제국을 세우고 통치하였다. 그는 어느날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기로 마음먹었다. 따라서 그 분야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인정받는 화가가 초상화 제작의 부름을 받았다. 화가가 왕궁에 도착하자 그는 얼굴 전체가 다 나오는 그림으로 그려 달라고 주문했다. 이 명령이 화가를 당황케 하였다. 왜냐하면 대왕의 한쪽 얼굴은 전쟁터에서 입은 부상 때문에 커다란 흉터가 있었고 그 흉터로 인해 얼굴은 무시무시한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화가는 이 문제를 놓고 여러 시간 고민에 휩싸였다. 어떻게 그려야 할까? 그러다가 문득 머리 속에 한 생각이 떠올랐다. 화가는 알렉산더 대왕을 테이블 앞에 앉히고 그 탁자 위에 팔꿈치를 올려놓게 하였다. 그리고는 손으로 자연스럽게 턱을 받치게 하고는 대왕의 손가락의 위치를 잘 조정하여 보기 흉한 상처를 깜쪽같이 가리우게 하였다. 이 일을 다 마친 후에야 비로서 화가는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 사람들의 허물과 약점을 덮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많은 죄와 허물을 십자가에서 말 없이 감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하고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힘써 사랑을 실천하되 사람의 허물과 약점은 결코 누설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우리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간직했다가 내 육신이 무덤 속에서 썩을 때 함께 썩어 ..... 영원히 없어지도록 해야합니다. 덮을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진정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 우리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새롭게 그려봅시다. 이렇게 저렇게 포즈를 잡아 아름답게 그 사람의 얼굴을 그려줍시다. 저질 화가가 되지말고 일류화가가 됩시다. "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느니라. " - 베드로전서 4:8 - " 허물의 사함을 받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 -시편 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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