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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이 변하여 저주가 됨
어떤 독일 화가가 천국과 지옥을 그렸다. 광명한 천국에서 천사들이 아름다운 꽃과 풀 가운데를 거니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었고, 아래 부분 지옥에서는 지옥의 사자들이 사탄을 받들고 있었다. 지옥 가운데는 곡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천사들이 그들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꽃을 꺽어 내려 보냈다. 그러나 그 꽃이 내려가는 동안 활활 타오르는 유황불로 변하여 지옥에 있는 자들의 육체에 닿아 괴롭게 하는 모습이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악한 자에게도 복을 내려주시나 감사하는 마음 없이 자기 욕심대로 사는 까닭에 복이 변하여 저주가 되는 것이다. ***** 어떤 사람은 자신은 불행을 타고 났다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축복된 사람이 있고 저주가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축복과 저주는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지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축복해주시길 원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주신 것을 복으로 알고 감사하는가 아니면 불행이나 저주로 알고 하나님을 원망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불행한 것 같아 보이던 것을 믿음과 감사로 감당해 그것이 큰 축복이었음을 증명한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우리가 저주에 빠지는 것은 자기 욕심에 사로 잡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와 믿음을 상실한데서 오는 것입니다. *****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 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 - 말라기 2:2 - ' 보나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 - 신명기 30: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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