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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개의 교회를 세운 페트릭
360개의 교회를 세운 페트릭 -------------------------- 페드릭이라는 영국 소년은 전쟁에서 포로가 되어 아일랜드로 끌려갔다. 페트릭은 아일랜드에게 양치기를 하게 되었다. 페트릭은 고향이나 가족이 생각날 때면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면서 점차 기도에 더욱 힘을 쏟았다. 페트릭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 속에 들어가 기도했고, 양을 치다가도 생각나면 기도했다. 눈이 내리건 비가 오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다. 그러는 동안 6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페트릭의 기도는 여전했다. 어느 날 패트릭은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해변으로 가라는 음성을 듣고서 달려가 보니 막 배가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패트릭은 선장에게 배에서 일을 할 터이니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패트릭은 그 배를 타고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내려서 겨우 꿈에 그리던 영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루는 페트릭이 기도하는데 어느 음성이 들렸다. " 거룩한 소년아! 와서 우리와 함께 같이 살자. " 패트릭은 생각하고도 싶지 않은 아일랜드에서 들려오는 음성이었다. 패트릭은 원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아일랜드에 가기 위해서 유럽의 여러 큰 수도원에서 부지런히 공부하고 아일랜드의 감독이 되어 양과 돼지를 치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갔다. 패트릭은 아일랜드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전도했다. 그는 강도나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들의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부지런히 복음을 전했다. 결국 그는 아일랜드에 360개의 교회를 세웠고, 패트릭이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일랜드 사람들은 거의 다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 사람이 처해 있는 현실이 아무리 절망스럽다 해도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위해 길을 여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신다. 한 사람이 아무리 미약해 보여도 기도할 수 있다면 그는 누구보다도 크게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다. 소년 페트릭은 노예였고 앞길이 누구보다도 막막한 사람이었지만 그때 열심히 기도하므로 교회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되었다. 360개의 교회와 아일랜드 복음화는 이 어린 노예 소년의 기도에서 시작된 것이다. ******* "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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