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8강 문제지입니다 12/6
죄의 종, 순종의 종
말씀 / 로마서 6:15-23
요절 / 로마서 6:17, 18“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 죄의 종과 순종의 종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 말해 보세요?(15-18)
율법으로부터 자유하게 된 것이 우리가 죄를 함부로 지을 수 있는 허가증(자격증, 권한)을 주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그 대상에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죄악된 욕망에 항복하여 나의 본성이 시키는 대로 행동을 할 때 이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나는 노예의 상태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맘대로 살거야(My own man)" 생각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 맘대로 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죄악된 세상은 우리 맘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어찌하든지 자신의 노예로 만듭니다. 집나간 탕자가 허랑방탕하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 속하든지 또는 사탄에 속하게 됩니다. 순종은 우리의 자연스런 본능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순종을 배워야 하셨습니다.(히브리서 5:8)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의 노예에서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기쁨으로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겉으로만 순종하는 것, 의식적인 순종을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참 순종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유 말씀을 하셨습니다.(누가복음 15:11-32) 하나님은 우리가 온 마음으로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받는 자녀처럼 살기를 원하십니다. 마지못해 하는, 슬픈 얼굴로 복종하는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온 마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선물과 죄의 열매는 어떻게 다른 가요?(19-23)
우리가 하나님 없이 본성적으로 살 때, 우리는 자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의의 다스림으로부터 자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우리의 감정과 욕망의 노예였습니다. 이런 삶의 결과로 받은 것이 무엇인가요? 우리들 마음에 추하고 악하며 부끄러운 것들이 자라에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삶의 결과로 사망이라는 삯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그분의 피를 주시고 사셨습니다. 우리는 죄가 요구하는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녀들입니다. 대부분 우리는 거룩함과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과거 점점 더 깊이 우리의 죄악된 습성에 얾매였던 것처럼 이제 우리는 거룩함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거두게 된 열매는 거룩함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선물로 얻습니다.
3.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꼭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로마서 18강 문제지입니다 12/6
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