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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8강 강의안입니다 6/28-안수진 목자님
마가복음 38강 유대인의 왕 말씀 / 마가복음 14:66-15:20 요절 15: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예수님은 지난주에 대제사장의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찬송 받으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내가 그니라”. 예수님은 오늘 말씀에서 또한 빌라도의 질문에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네 말이 옳도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며, 유대인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진정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던 날 밤 동방에서 박사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메시야의 별을 따라 왔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우리의 그리스도이시며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다스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 고난을 받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1. 베드로의 부인(66-72) 예수님은 자신을 죽일 권세를 갖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분명하게 예수님의 믿음을 고백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이것은 또한 자신을 부인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배반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충성스런 제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이 다 도망가는 상황 가운데도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언제든지 다른 제자들처럼 도망갈 수 있도록 멀지 감치 떨어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따랐습니다. 베드로는 마음에 결단 없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베드로는 군인들 틈에 끼어 그들이 피워놓은 모닥불에 자신의 언 손들을 녹였습니다. 대제사장의 여종이 베드로를 알아보고 그가 나사렛 예수와 함께 한 자라고 군인들에게 말하자 베드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베드로는 죽음의 두려움에 쌓여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였습니다.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지”,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겠다” 베드로는 자신이 있던 자리를 피하여 앞뜰로 나갔습니다. 여종이 베드로를 따라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또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그 도당입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나는 아무 당도 아니오.” 그러자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너도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도당이 맞아, 나사렛 사투리를 쓰고 있잖아” 그러자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였습니다.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노라.” 바로 이때 닭이 두 번째 울었습니다. “꼭~끼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신 말씀이 생각나 울었습니다. 새벽이 되면 새들이 창가로 날아와 시끄럽게 노래를 합니다. 그중에는 까치도 있습니다. 이른 새벽 새들의 노래는 자명종과 같이 저의 잠을 깨웁니다. 그리고 날이 훤히 밝아지면 먹이를 찾아 떠나서인지 새들의 노래가 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평상시 닭이 울기 전 이른 새벽에 일어나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새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먹이를 찾는 새들처럼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께로 몰려오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멀리서 따라오는 베드로를 보셨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말씀을 베드로 마음에 심으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말씀을 기억했을 때, 두려움과 의심과 혼란스럽던 마음이 사라졌습니다. 베드로는 회개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습니다. 2. 유대인의 왕(15:1-20) 산헤드린은 예수님께 사형 선고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사형 집행할 권한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겼습니다. 발라도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님은 분명하게 발라도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말이 옳도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참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나라는 영적이며 진리에 기초한 나라입니다.(요한복음 18:37-38) 예수님은 자신의 고소에 대해 잠잠하셨습니다. 이사야 53:7절은 말합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떨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종교지도자들의 시기를 받아 고소당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리들과 타협하여 예수님을 놓아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이 좌절되었습니다. 마침내 빌라도는 강도를 놓아주고 무죄한 사람을 대신 죽게 하였습니다. 빌라도는 진리와 정의를 지켜야할 자리에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였습니다. 빌라도는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강도 바라바를 놓아주고 예수님을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하였습니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브라이도리온(관정, 시위대)이라는 뜰 안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군인들은 예수님께 왕을 표시하는 자색 옷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가시관을 엮어 머리에 씌웠습니다. 그들은 한 사람씩 돌아가며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하며 경례를 한 후 갈대로 예수님의 머리를 치고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였습니다.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예수님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고통은 이사야 53:4-5절을 말씀을 성취하였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은 나의 죄를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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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