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영블레싱
ㆍ작성일	2009-06-18 (목) 12:47
ㆍ분 류	긴급

ㆍ추천: 0 ㆍ조회: 2371

ㆍIP: 211.xxx.232

여름캠프 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
학생~평신도 목자님들~!!!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여름캠프가 곧 도래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성령님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페스티벌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합니다.

목자님들의 평소 생각해 두셨던 아이디어나
차마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시고 거룩함 뒤에 숨겨두셨던 모든분들~!!!

한번 도와 주십쇼~!!! ^0^

특별히 평신도 목자님들과 사모님들의 아이디어 대 환영입니다!

기간: 6월 23일 저녁 9시 까지
방법: 리플로!!! 많은 댓글 부탁드립돠!

*3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수여함!

이창무 2009-06-18 15:43	부족하나마 아이디어와 시나리오를 제안드리겠습니다. 수양회 가기 전에 미리 학생 + 미혼인 학사들은 조를 짭니다. 한 조는 조장 1명 + 조원 7명으로 해서 총 8명을 기준으로 구성합니다. 첫날 조원들에게 도화지 1장과 매직펜을 나누어 줍니다. 도화지에 자신을 상징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도록 하고 아래에 이름을 적도록 합니다. 조원들 모두가 다 그렸으면 각자 한 사람 씩 앞에 나와서 왜 그 그림이 자신을 상징하는 그림인지를 설명하도록 합니다. 모두가 다 마친 후에 그 그림을 수양관 벽에 테이프로 붙여 놓습니다. 수양회 마칠 때까지 사람들이 오가며 그림을 보면서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누구인가 상상해 볼 것이고, 막상 그 사람과 마주쳤을 때 그 그림이 왜 나왔는지 무릅을 칠지도 모르고, 아니면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있겠죠. 그리고 페스티벌 시간에는 조별 UCC Contest를 하면 어떨까 제안합니다. 사실 장기 자랑이지만 그렇게 부르면 이제는 촌스럽고 UCC Contest가 그럴 듯 하지 않습니까? UCC라면 대개가 댄싱, 노래, 스탠딩 개그, 꽁트 등이 되겠지요. 무엇이든지 조별로 상의해서 어떤 컨텐츠를 준비할지 기획한 후에 (실질적으로는 조장이 미리 생각을 많이 해 갖고 가야할 듯 ...) 만약 소품이 필요하면 셋째날 오후에 대표로 한 사람이 잠깐 나가서 구입해 옵니다. 넷째날 오후 콘텐스트 준비 시간에 집중적으로 연습한 후 페스티발 시간에 보여 줍니다. 등수는 다 끝난 후 각 조별로 청중들의 박수와 함성 소리 순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상위에 든 조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연습하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교제를 나누게 되고 소속감이 생겨서 수양회 이후에도 계속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요. 이상입니다.

사라 2009-06-18 16:58	와~ 첫번째 조언은 제가 한동대 신입생때 오리엔테이션때 했던 건데요(일종의 수양회였죠^^) 1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그때 저희 팀이름과 팀원들이 함께 그린 그림들은 아직도 생각난답니다. 당시에는 자신의 꿈이나 비젼을 그리도록 한 것 같아요. 수양회동안 흥미를 가지고 단결하고 집중하는데도 좋은 것 같아요(소원이 있을 경우이긴 하지만 그래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창무 2009-06-26 11:36	상품 주세요. 세 명에게 상품 준다고 했는데 댓글이 두 명이니까 선정된 것 맞는거죠?

영블레싱 2009-06-30 12:21	네~~ 목자님... 상품 드릴께요.. 금요기도때에,.....^^

사라 2009-07-04 17:17	전 단지 창무목자님 의견에 동조했을뿐인데 갑작스런 경품에 너무 좋았어요~^^ 댓글을 많이 많이 답시다!

이창무 2009-07-06 18:40	상품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 댓글을 많이 많이 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