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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nam Coworkers, Happy New Year!
 1 Timothy 4:7,8 "Have nothing to do with godless myths and old wives' tales; rather, train yourself to be godly. For physical training is of some value, but godliness has value for all things, holding promise for both the present life and the to come." Luke 10:41,42 ""Martha, Martha," the Lord answered, "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but only one thing is neede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Happy New Year ! 안녕하세요. Purdue에 있는 스티븐(Stephen) 한 입니다. 안암골 목자님들의 기도지원에 감사합니다. 메세지를 매주 꾸준하게 우편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용사, 혜정 목자님 가정. 강영복, 열매 목자님 가정, 박준은, 주영 목자님 가정, 홍이삭, 리브가 목자님 가정, 김현유, 수영 목자님 가정, 조치현 목자님, 이갈렙, 사라 목자님 가정. 신성진, 현희 목자님 가정, 이누가, 레베카 목자님 가정, 김인태, 경남 목자님 가정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손사무엘 목자님, 김호열 목자님의 성탄 카드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약 6개월 간 있었던 퍼듀 역사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와 Elizabeth Han 선교사님은 퍼듀에 있으면서 비록 약 6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길게 느껴졌던 6개월 이었습니다. 이곳에 있으면서 모든 것들이 새롭고, 마치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게 새롭게 배울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전화도 제대로 걸지 못하고 버스도 제대로 탈 줄 몰랐고, 자신을 낮추고 하나 하나 배우며 그 배우는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퍼듀에 계셨던 Abraham 정 선교사님 가정이 미시간으로 가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님이 속한 학과장이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선교사님을 만나 퍼듀에 남도록 지도교수 문제와 재정지원 등 여러 조건으로 설득을 하고, 여러 목자님들의 조언 끝에 아브라함 정 선교사님이 퍼듀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Abraham 정 선교사님 가정과, 저희 가정, 홍콩 UBF에서 온 Paul Ho 선교사님과 퍼듀 개척 역사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곳에 오기 전에는 아브라함 정 선교사님 가정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다가, 주님의 은혜로 저희는 저희가 거주하는 학교내 아파트의 한 건물을 매주 예약할 수 있게 되어서 그 곳에서 매주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준비하면서 주일예배 준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예배 30분 전에 미리와서 의자 등 예배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사회 등을 섬기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이후 4년 만에 미국 양들이 주일 예배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주일 예배에 David, Corey, 김홍영 형제, 혜나 자매님이 참석하였고, Nick 형제, Medaline, 서희 자매님이 일대일을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 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고 양들과 일대일할 12 Step 문제지, 일대일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학기 동안 마태복음 Sermon of the Mount를 공부하였습니다. 다음 학기에 계속하여 12 Step 자료를 준비하고 완성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초기에 SSN 문제로 인하여 차를 등록할 수가 없어서 30분 마다 오는 버스를 타고 장을 보고 다녔으나, 다른 분의 명의를 빌려 차를 구입하고 등록하여 차를 이용하여 동네 쇼핑을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자립적 생활의 기반을 조금씩 쌓고 있습니다. 엘리자벳 선교사님은 이곳에 온 후 고대에서 이곳으로 교환학생으로 온 양혜나 자매님과 이메일로 연락이 되어 한 학기 동안 꾸준하게 일대일 역사를 섬기고 최근에 퍼듀로 유학온 김서희 자매님과 꾸준하게 일대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학과 공부에 적응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주님의 은혜로 이번학기 전과목 A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학기 부터는 (1월 8일 시작) 주일 예배 메신저 Rotation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요절로 1 Timothy 4:7,8 "Have nothing to do with godless myths and old wives' tales; rather, train yourself to be godly. For physical training is of some value, but godliness has value for all things, holding promise for both the present life and the to come."로 정하였습니다. 이곳에서 깨어있지 않으면 나태해 지기 쉽다는 것을 인식하고, 매일 기본 투쟁에 충실히 하고자 이 말씀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자벳 선교사님은 Luke 10:41,42 ""Martha, Martha," the Lord answered, "you are worried and upset about many things, but only one thing is needed. Mary has chosen what is better, and it will not be taken away from her.""을 잡았는데, 그간 여러 가지에 대하여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었는데, 말씀에 초점을 맞추고자 이 말씀을 정하였습니다. 저희의 기도제목은 1. 아브라함 정 선교사님 가정과, 폴 선교사님과 아름다운 동역의 그릇을 이루도록 2.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양과 일대일을 할 수 있도록 3. 제가 주일 예배 메시지를 성령 충만한 가운데 준비할 수 있도록 4. 자립 기반 (제가 아르 바이트 등을 통한 SSN확보, 궁극적으로 합당한 지도교수를 구하고 RA를 받을 수 있도록)을 다져서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5. 엘리자벳 선교사님의 장래 방향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도록 입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God Bless you. From Stephen, Elizabeth Han at Purdue.  김현유: 스티븐/엘리자세브 한 선교사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년 한 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 역사 정말 놀랍고 감사하네요. 늘 선교사님 가정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하나님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01/0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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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된겸손
이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