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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08-12-27 (토)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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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성탄예배 소식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be the shepherd of my people Israel (Mt 2:6)



하나님께서 양과 같은 무지하고, 연약한 저희들을 위해 아기 예수님을 저희를 사랑과 평화로 다스리는 왕이요 목자로 보내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 인도네시아 UBF는 4개 센타가 연합하여 12월 21일 주일날 은혜로운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짜왕 센타가 개척하고 있는 UKI campus 강당에서 250 명 정도가 참석하여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예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



제 1부 예배에서는 짜왕 센터를 개척하고 있는 김요나단 선교사님께서 마태복음 2장 말씀을 기초로 “우리의 왕이며, 목자되신 예수님” 말씀을 은혜롭게 증거하였습니다. 세계 금융위기로 불안하고 어두운 세상 가운데, 평강의 왕, 선한 목자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메세지를 통해 잘 들어내셨습니다. 또한 동방박사들의 진리를 향한 열정과 믿음의 용기를 잘 드러내었습니다. 예배말씀을 통해 우리 각 사람이 이 시대 새로운 동방박사임을 깨닫고, 기쁨으로 우리의 왕이요 목자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동방박사들 처럼 진리의 별을 찾고 우리의 왕 되신 예수님을 경배하고자 하는 소원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방박사들처럼 저희도 보배합을 열어 저희의 작은 진심을 아기 예수님께 드리고, 저희가 드린 물질이 기근으로 고통받는 북한 영혼들을 돕는데 쓰임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제 II부 경배 프로그램에서는 Jakarta, Cawang, Salemba, Depok 네 센터가 약 한달 동안 밤 12까지 연습하여 준비한 아름다운 경배프로그램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경배프로그램 첫 순서를 데뽁 센터에서 준비한 Christmas Medley Song이 참석한 영혼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살렘바 센터에서 준비한 멋진 율동을 함께한 아름다운 찬양이 있었습니다. 세번째 순서로는 자라나고 있는 CBF 구성원들이 요한 복음 3장 16절 말씀을 인도네시아 지역 6가지 종족의 언어와 중국어,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칼, 영어 등 여러 언어로 읽고 performance를 하여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BBF가 준비한 깜찍한 성탄 춤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은혜를 충만히 부어 주었습니다. 곧 이어 자카르타센터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었고 이후에는 네 센터에서 각각 준비한 성탄 춤들이 참석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데뽁 센터에서 준비한 드라마가 2008년 성탄경배 프로그램의 대미를 멋있고 은혜롭게 장식하였습니다.



2시에 시작한 성탄예배가 6시 20분에 끝나 약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는 데도 조금도 지루하거나 중간중간 끊이지 않고 마치 물 흐르듯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와 합심동역의 역사를 기뻐하시고 넘치도록 축복하신 결과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인도네시아 UBF를 계속하여 축복하시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또 각 센타마다 흥왕한 제자양성 역사와 HOUSE CHURCHES 역사가 힘있게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더욱더 깨어 기도하고, 말구유 SPIRIT으로 1:1 전투에 전심전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믿음의 투쟁을 열납하시고, 다가오는 2009년 가운데도 큰 믿음의 승리를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 마지막 예배로 시편 100편 말씀, “여호와는 우리의 목자,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으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를 당신의 소유, 그의 백성 삼으시고 기르시고 보호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쁨으로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 신년말씀으로 제 1강 처음사랑을 회복하라 (계시록 2장 1-11), 제 2강 온전한 믿음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브리서 10장 19-38), 제 3강 오직 나의 영으로 (스가랴 4장 1-4) 공부하고자 하는 데 하나님께서 말씀의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죽도록 수고하시는 당신의 귀한 종들께 충만한 성탄의 기쁨을 주시고 다가오는 2009년 가운데도 하나님의 소망과 비젼을 충만히 덧입혀 주셔서 믿음의 승리를 체험하는 귀한 종들이 되실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피터 리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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