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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mk
ㆍ작성일 2008-12-23 (화) 15:19
ㆍ분 류 엘살바도르
ㆍ첨부#1 culto_navidad_08_034.jpg (51KB) (Down:182)
ㆍ추천: 0  ㆍ조회: 1837      
ㆍIP: 116.xxx.28
엘살바도르 성탄예배 소식(빠블로 오)

아래는 엘살바도르의 빠블로 오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성탄 예배 소식입니다.
읽어보시고 많은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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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귀하신 이 사무엘 목자님,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1)

저희들을 구원하시려고 하늘나라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시되 마구간에서 태어나셔서 말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의 겸손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금년 성탄절에도 아기 예수님께서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의 심령에 새롭게 태어나시고 이 세상을 사랑과 평화로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엘살바도르에서는 12.21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저희들은 오래전부터 성탄예배를 기도로 준비해 왔지만 양들이 학기말 시험으로 인해 댄싱과 연극연습을 하지 못하다가 일주전 시험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거의 매일 모여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8명의 양들은 12.21 일요일 아침 8시에 센터에 모여 댄싱 및 연극 리허설을 하였습니다. 양들의 투쟁과 헌신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 양들은 열심히 연습하는 동안에도 아이다, 미르나, 이삭 푸엔테 등은 캠퍼스에 나가서 전도하며 성탄예배 초청역사를 섬겼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오겠다고 말했지만 실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이다와 미르나 자매들은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는 데에 기쁨을 느꼈습니다.
성탄예배에는 2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저희 참석자들은 모두 이시드로 선교사가 전한 누가복음 2장 “큰 기쁨의 좋은 소식”말씀을 통해 겸손히 말구유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인해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후안 까를로스(국립대 전기공학과 3년)는 평소와 같이 환하게 미소 지으며 성탄예배 사회를 보았습니다. 그는 방학 중 아르바이트 밤일로 인해 한 잠도 자지 않고 곧장 예배에 나왔습니다. 메시지 전에 이시드로, 에디뜨, 파울라, 파블로 선교사들의 ‘고요한 밤’ 중창이 있었습니다. 예배 후 양들이 엘살바도르 민속춤을 추고 성탄연극을 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생명구원의 역사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후안 까를로스, 아이다, 까를로스, 미르나, 세네이다, 엔지, 노르마, 제니 등 양들이 목자들로 자라나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시드로 푸엔테 페레스 선교사
이름아이콘 이창무
2008-12-23 15:31
회원사진 		Feliz Navidad!
   
이름아이콘 신성진
2008-12-24 16:02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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