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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mk
ㆍ작성일 2014-08-06 (수)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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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xxx.44
인도네시아 여름수양회 소식

인도네시아 2014년 여름수양회 소식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말씀역사가 있네요.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 8. 6.  김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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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도네시아  연합 여름수양회 보고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귀한 종들의 믿음의 기도를 받으시고 인도네시아 UBF연합 여름수양회를 넘치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번 연합 여름 수양회를 위해  짜왕, 살렘바, 빠사르밍구, 까라와찌, 찌까랑, 데뽁 센터 등 인도네시아 모든 동역자들이 하나님안 에서 한마음  한 뜻으로  이 역사를 섬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의 기도와 믿음을 축복하시고 수양회에 참석한 모든 심령가운데 말씀으로 역사하사,  죄사함의 역사와 회복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또한 양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 수양회 장소 침대가 부족하여 저를 포함해 몇명의 형제 선교사님과 목자들은  메인 홀에서 잠을 자야만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전체 타이틀은 “내가 너희에게 참 안식을 주리라” 였습니다.  이번 연합여름 수양회는 과거와 같이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무슬림인들의 명절인 르바란 기간 즉 7월 26일에서 29일에 가졌습니다. 모슬렘들이  한달 동안 금식하는 기간에 저희는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그들과 같이 금식은 하지 않더라도 금식기간 동안 무슬림 영혼들의 구원역사를 위해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기도하며 수양회 역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 지치고 힘들어 지기 쉬운 리더들 심령에  은혜를 허락하사 기쁨과 감격이 충만한 수양회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모든 기도를 받으시고  참석한 모든 영혼들이 예수님안에서 참 안식을 얻는 귀한 수양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연합 수양회에 특별히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의 어떤 수양회보다 많은 양떼들을 보내 주셔서 전체  240여명 이 참석하였고 저희  데뽁센터에서는  167명이  참석하는 전무한 놀라운 역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 여름수양회를 기점으로 형제 양들이 늘어가더니 이제는 저희 모임에 자매보다 형제가 완연히 많아지는 기적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지금 껏 자매 제자양성 역사는 활발한 반면 형제 양 제자양성역사가 미진하여 많은 고생을 하였는 데  뭇별과 같은 많은 형제양들을 보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이번  연합 여름 수양회를 축복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고 계신 이다니엘 선교사님과 미소 사모님을  보내 주셔서 저희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연합 수양회에 총 9명의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자 말씀강사들을 세워 주시고 이종들의 말씀 투쟁을 축복하시사  풍성한 생명의 말씀을 허락하셨습니다.

첫째날 개회예배에는 빠사르 밍구 센터 리두안  목자가 “내가 너희에게 참 안식을 주리라”(마 11장 28-30절) 말씀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이후 각 센터에서 준비한festival 행사가 있었습니다. 댄싱과  찬양 페스티발을 통해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안에서 하나 되게 하셨습니다.

첫째 날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데뽁센터 케파스 목자가 “돌아온  탕자” 말씀을 유머스럽고 은혜롭게 증거하였습니다.   이후에는 7명의 형제 자매님들의 주옥과 같은 아름다운 인생 소감과 대표 소감 발표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 문제, 집안의 가난과 운명주의, 그리고 포르노 동영상을 통한 음란죄 문제와 장래문제로 어두움의 종 노릇하다가 말씀 공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새 인생을 살게 도와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일생동안 이 예수님을 섬기며 캠퍼스 영혼들을 섬기는 목자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믿음의 결단 내용이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은혜 시간에는 살렘바 센터의 레인하드 목자가 “내가 보기를 원하나이다” 말씀을 전했습니다.  둘째날 주제 강의 제 1강 시간에는 데뽁의 페르난데스 목자가  “참 영생수를 주신 예수님” 말씀을 은혜롭게 증거하였습니다.  둘째 날 저녁강의 제 2강에는 셋또 목자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 말씀을 힘있게 증거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첫째날과 같이 각 센터에서 준비한 7명의 아름다운 인생 소감발표가 있었습니다.

세째 날 아침에는 짜왕센터의 잉그릭 목자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린 마리아” 말씀을 은혜롭게 증거하였습니다.  세째 날 주제 강의 제 2강 말씀은 데뽁의 아낭 목자가 “다 이루었다” 말씀을 십자가 사랑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십자가 말씀을 기초로 전날과 같이 참석한 모든 양떼들이 진지하게 소감투쟁을 감당하며 자신들의 죄악과 질병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앞에 내려 놓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죄를 눈물로 고백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놀라운 사랑을 영접하며 일생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 하였습니다. 수양회 가운데 십자가의 말씀을 통해 크게 역사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셋째 날 저녁 은혜의 시간 제 3강에는 남아공에서 오신 다니엘 리 선교사님께서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라는 제목으로 요한복음 4장 뒷 부분을 섬겨 주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의 눈으로 희어져 추수하게 된 세상과 캠퍼스에서  믿음으로 추수를 할 뿐만 아니라, 설사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더라도 장차 후손들이 추수의 기쁨을 누릴 것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말씀의 씨앗을 뿌려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후에는 다니엘 리 선교사님의 인도로 은혜로운 성찬식을 갖었습니다. 성찬식 이후  대만에서 유학생 선교사로 있는 플레밍 목자 선교보고를 필두로 첫째날과 둘째날 미처 발표하지 못했던 인생소감 발표와 십자가 말씀 대표 소감 발표시간이  있었습니다. 소감발표자가 많고 은혜가 충만하여 새벽 1시에나 소감발표가 끝났습니다.

마지막 날 아침은혜시간은 데뽁 센터 마르띤 목자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말씀을 섬겨 주었습니다. 또한 주제 강의 3강 겸 폐회 예배 말씀은 살렘바 센터의 수다르만 목자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말씀을 섬겨 주었습니다.  이로서 2014년 연합 수양회는 성령의 큰 역사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양회 특징은  많은 형제 양, 그리고  풍성한 말씀 역사와 아름다운 인생 소감,  매강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특송과 싱어롱, 그리고 듀엣 드라마, 신나는 페스티발 등 각 프로그램 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쳤습니다. 기도한 대로 참석한 모든 이의 심령가운데 말씀과 성령을 통한 죄사함의 은혜와 회복의 역사가 충만한 수양회였습니다.  우리가운데 큰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3박 4일간의 연합여름 수양회를 마친 후 그 다음 날은 데뽁 센터에서 다니엘 리 목자님을 통해 은혜로운 민수기 이야기 강의를 들으며 우리 선교사님들이 새롭게 싸우는 자들로서의 정체성을 덧입게 되었고 하나님의 군사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깨끗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자 하는 소원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수양회 이후 각 센터의 말씀역사와 제자양성 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데뽁센터는 창세기 혹은 로마서를 공부하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 허물진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하여 양떼들에게 생명의 말씀의 꼴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은혜입은 종 피터 리 올림


*인도네시아 기도제목
1.  인도네시아 전체 2 만명의 성경 선생양성과  2천 가정교회를 통해 인도네시아가 제사        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도록
2.  각 센터마다 힘있는 말씀역사, 제자양성 역사 그리고 결혼역사
3.  찌까랑 개척역사를 섬기게 될 윌리엄, 머리 김 선교사님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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