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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들 앞에 선 젊은 목사
****** 미국의 한 젊은 목사가 많은 학자와 박사들이 출석하는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무슨 말로 그 학자들 앞에서 설교를 할까 하는 염려로 크게 걱정하였다. 이것을 본 그의 부친이 이렇게 타일렀다. "네가 그들의 아는 것을 가지고 염려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모르는 복음 진리를 가지고 담대히 설교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이 말을 들은 젊은 목사는 단연 용기를 얻어 힘차게 하나님의 도를 외쳤다. ****** 복음은 인간 영혼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말씀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증거되어질 때 인간 영혼이 듣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그 자체가 완성된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을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하나님의 복음이라고 말했습니다(롬 1:1). 따로이 복음이 하나님의 완성된 말씀임을 증명받을 필요가 없고 증명하고자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설교는 있어도 보충은 필요 없습니다. 또한 이 복음은 그 자체가 살았고 운동력 있어 사람들의 혼과 골수를 파고들어 찔러 쪼갭니다. 그래서 누구든 복음을 증거할 때 구원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내 앞에 계신 분이 박사 학위가 열개가 있는 분이라고 해도,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산 고희의 노인이라해도 그분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가 아는 복음입니다. 그의 영혼은 지금 복음을 몰라 고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아는 바 복음을 담대히 외칠 때 이를 듣고 그 영혼이 살아날 것입니다.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롬 1:16)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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