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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링컨
미국에서 남북 전쟁이 일어났을 때 신자 몇 명이 다음과 같은 말로 링컨을 위로하였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이 전쟁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편에 계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이 이렇게 대답했다. " 내가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않음이 아니고 혹시 우리가 하나님 편에 있지 않은 것은 아닌지 하는 것입니다. " *****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관심을 가질 것은 하나님이 내 편이신가가 아니고 지금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링컨은 전쟁의 승패에 앞서 먼저 자신이, 그리고 자기의 군대가 하나님을 기쁘시고 있는가로 고민했습니다. 이런 고민이 링컨을 위대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중간고사를 한창 치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잘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미래를 위해 좋은 성적을 얻고자 기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기쁘시고 하고자 좋은 성적을 얻고자 하는 것입니까? 전자냐 후자냐에 따라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분명한 영적 동기가 있을 때 당신은 변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위대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자기 인생의 목적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 있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고린도전서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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