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용서의 사랑을 영접합니까
용서라든가 사랑이란 단어는
쉽게 말을 할 수 있지만 실제 삶가운데 적용하면
아주 어려운 단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내 힘으로 의지적으로 안되고
용서만 하더라도 내가 아무리 용서하려고 결심해도
내 힘으로 안됩니다.
의지적으로 안됩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같이
예수님이 얼마나 나를 용서하셨는가
예수님이 얼마나 나를 사랑하셨는가
주님의 용서와 사랑을 덧입었는데
실제 삶가운데 용서와 사랑을 덧입지 않은 것처럼 할 때가 많습니다.
형제가 나에게 한 잘못은 우주만하고
나를 점유해 버렸습니다.
형제가 나를 괴롭힌 것이 내 마음을 지배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용서하려고 해도 안되었습니다.
내 마음을 괴롭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악한 마음을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얼마나 나를 용서하셨는가 사랑하셨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만달란트 빚진 자인데
내가 도저히 용서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자인데
내가 엄청난 죄인인줄 모르고
나는 상대방만 죄인인줄 알고
나도 죄인인데, 내가 엄청난 죄인인데
내가 죄인으로 자신을 발견하게 하니까,
나같은 죄인을 구원하고 용서해 주신 주님의 사랑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이때 상대방이 나에게 한 말이나 행동이 아주 작게 보였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전혀 내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의 용서의 사랑을 영접하니까
그것이 사라졌습니다.
내 속에 있는 미움과 증오심, 복수심
이런 것들이 하나의 어두움인데
위로부터 빛이 임하니
일순간에 쏴악하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빛의 충만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실제 삶가운데 형제를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면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면
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해지는가
남보다 자신이 행복해 집니다.
어제 밤에 경희문 센타에 가서
UBF 10년 초기 개척사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경희문 센타의 최도영목자님이 하도 졸라서.....
제(양마가 목자님)가 작년에 개척사 준비한 것이 있어서
그것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경희문 센타는 학사 목자님들이 1년동안 꾸준히 UBF역사를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역사 강의를 교육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역사교육이 중요합니다.
우리도 이것도 좋지 않은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학교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카데미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야겠습니다.
한명의 1:1양과 한명의 새양을 주님께로 드릴 수 있도록,
한 영혼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곽베드로 선교사님이
하나님께서 문제를 통해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주셔서 독일 지사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문중호 목자님 오늘 대학원 시험을 보시는데
합격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차안드레 선교사님이 UCL 근처에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내일 주일예배를 위해서
골로새서 말씀을 위해서
말씀을 잘 준비하고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오늘을 토요일입니다.
아시아와 호주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쿠웨이트, 몽골, 일본, 호주에 계신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십자가의 용서의 사랑을 영접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