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금) 새벽광고 "봉사와 속죄의 직분"
말씀 : 민수기 8:5-8:26
요절 :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어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레위인이 해야 할 일이 잘 나와 있는데 바로 봉사와 속죄입니다. 성전봉사는 성전이 잘 돌아가도록 하며, 대제사장을 보필하고, 또한 실무적으로도 성전관리, 청소, 사람들 통제 등 일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심이 되는 일은 속죄의 직무입니다.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 제사를 섬기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이를 잘 섬김으로, 이스라엘을 죄로 말미암는 부패로부터 지켜주는 중요한 직분을 맡았습니다. 백성들이 회개하고 어린양의 피로 씻김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로 인해 백성중에 죄가 발전하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을 통해 백성들이 말씀을 받고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만일 이 일이 잘 되지 않고 속죄제사가 형식적으로 흘러가게 되면 백성중에 죄가 가득해 지고 결국 이는 재앙으로 이어집니다. 레위인들이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 차지하는 역할이 큰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레위인들입니다.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을 잘 보필해야 합니다. 또한 성전, 예수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어서 각자 맡은 일들을 성실하게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이 시대 영적 레위인들이 감당해야 할 봉사의 직무입니다. 그렇다면 속죄의 직무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속죄라는 것은 죄문제를 담당하는 것입니다. 그 백성이 회개하도록 돕는 것이 오늘 날의 속죄 직무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소개하고 죄를 깨닫도록,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중보자 역할, 주일 말씀과 같이 ‘화평케 하는 자’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오늘 날 속죄의 직무가 될 걳입니다. 영적 레위인 된 우리는, 몸된 교회를 각자 맡은 위치에서 섬기고, 또 하나님의 영광과 십자가 복음이 잘 손포되도록 하는 자들입니다. 각자 맡겨진 일들에 따라, 청소이든, 컴퓨터 관리이든, 말씀역사나 전체 역사를 리드하는 일이든 각자 일에 충성하면 됩니다. 또한 우리가 속죄의 직무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양들, 가족들, 더 나아가 민족 공동체의 peace maker가 되어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할 때, 이들 사이에 재앙이 임하지 않고 축복이 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못하면, 말씀이 선포되지 않고 죄가 남아서 부패하게 되면 바로 그곳에 재앙과 징계가 임하게 되죠. 이 직분을 위해 우리가 세워졌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항상 기억하고, 봉사와 속죄의 직무를 감당하며 이 시대의 영적 레위인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말씀역사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고
학생엠티 (5/11-12), 말씀 섬기시는 장승근 목자님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2 (금) 새벽광고 "봉사와 속죄의 직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