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마가복음 13:28-37
요절 :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본문 28절 보면, 무화과 나무의 모습을 보며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비유를 통해서, 마지막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얻도록 권면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세의 징조를 어떻게 파악할 수 있는가가 문제의 핵심입니다. 세상을 볼 때, 아 정말 곧 끝장이 날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대를 볼 때에 2-30년 전까지만해도 생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온난화 가속되고 하는 것들을 볼 때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가다간 모두 망하겠다는 걱정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에너지 고갈 문제, 벌써 에너지 문제를 갖고 세상이 보통 긴장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에너지 확보를 놓고 얼마나 각국이 애쓰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그런다 하더라도 에너지 고갈은 반드시 올 수밖에 없습니다. 상당한 혼란이 올 것입니다. 어제 뉴스 보니까 미국 지역에 홍수가 나서 식량 곡창지대를 확 쓸어버렸다고 합니다. 기후가 온난화가 되면서 이런 기상 이변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이변이 지구 곡물창고와 같은 곡창지대를 휩쓸면 먹을 것이 없어지고, 그러면 다시 전쟁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을 볼 때 이 시대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구촌은 지금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런 상황 앞에서 믿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정말 마지막 때이다, 인류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힘써 전해야 합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더욱 말씀을 주시고 깨어서 주와 복음을 위해 일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힘으로 지구 온난화를 막겠습니까, 녹는 얼음을 다시 갖다가 붙이겠습니까?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씀을 전파하며 예수님 오시기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뛸 수 있습니다. 썩어질 이 세상에 우리가 너무 큰 미련을 갖지 말고, 다시 오실 예수님께 소망 둘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삶에 여러 가지 일들에 마음을 빼앗겨 소홀히 하기 쉬운 이때에 여름수양회를 주셔서 저희를 깨워주심을 감사합니다. 한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수양회 말씀강사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정다니엘, 마리아 선교사님 비자 얻으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양마가 선교사님, 건강이 갑자기 안 좋아 지셨다고 어제 전화가 왔는데, 건강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지금 퍼듀 관련해서 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지금 3000 명 이상이 참석 예정인데 앞으로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도저히 안 되어서 한국에서도 미리 목자들을 좀 보내주도록 도움을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퍼듀 수양회 위해서, 이 가운데 우리 이사라 사모님, David S Kim 선교사님 음악 잘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사라 사모님, 아이 셋을 두고 갈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많으실텐데,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시고 또 이를 믿음으로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목요미팅, 그리고 여덟시부터 한 시간 동안 있는 말씀 공부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19 (목) 새벽광고 "깨어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