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요절말씀 4장 7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저희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종’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하나님께 대한 자세를 갖고자 하는 것이지 말씀에 기초해 보면 종이 아니라 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종은 눈치를 보지만 아들은 눈치보고 두려워하는 것이 없습니다.
기쁨으로 훈련을 받고 아버지의 사랑을 누립니다.
유업을 이을 자라고 했는데 유업을 이을 자녀 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 얼마나 깊은 사랑을 베푸시는가
모든 면에서 섬세하게 돌봐주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확신해야겠습니다.
황용사 목자님이 징계를 받는다고 생각했다고 했는데 그럴 리가 없죠.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보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숨겨져 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믿음을 가지고 받아들일 수 있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가는 팀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행기가 갑자기 캔슬되어서 라스베가스를 경유해서 갔습니다. 또 같이 가던 중에 몇 명이 짤렸어요.
하루를 샌프란시스코에 묶고 거기서 선교 개척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 당황하고 ‘어, 이거 왜 이러지?’ 했지요.
그러나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위대하신 뜻이 있다 생각하니까 금새 다 풀려버려요.
멕시코 가서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가 생각할 때
어떤 일을 만나도 믿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요즘에 제 아들 모세는 보면 아버지께 다 지꺼예요.
제거 핸드폰 가져다가 실컷 장난 치고 아무데나 두고 지 맘예요.
아들이 좋긴 좋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들을 볼 때 방학이 며칠 안 남아서 어디 좋은 데 좀 데리고 가줘야겠다 생각합니다.
내 아들을 위해서 뭘 해줄까
어떻게 하면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시는 마음은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양을 돕고자 애쓸 때 어떻게 하면 도와줄까 생각하시면서
곳곳에서 이 일 저 일로 도와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끝까지 하나님 붙들고 말씀을 붙들고 하면 주님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손에 안 잡히지만 있는 것처럼 믿고 그대로 행할 때 다 이루어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들로서의 노릇을 잘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아들로서의 풍성한 축복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고 승리하고 자랑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7절 말씀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기도하실 때에 주일 말씀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은 했는데 오늘 다 쓸 수 있도록, 내일은 또 보충하고 리허설 할 수 있도록
날이 30도가 넘어가니까 집중력이 없어지고 쉴 곳만 찾게 되는데
정신을 차리고 말씀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모세 선교사님 선교 보고를 축복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고
기도할 때마다 100명의 학생제자 양성과 100명의 새벽기도 용사들을 세워주시도록
두 가지 기도 제목에 한이 맺혀야 되요.
모여서 간절히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뜨겁게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우리가 할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손발을 움직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야
다른 것은 좀 부족해도 새벽기도만 분명하다면은 다 흥왕하게 잘 될 것입니다.
새벽기도를 깊은 관심을 갖고 옆에 사람들을 독려하고 힘쓰기를 바랍니다.
김동휘 김지혜 목자님들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이국 땅에 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영어를 빨리 잘 하고 학문 연구, 말씀과 기도 생활 잘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종이 아니라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