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참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오늘 메시지는 광호 목자님이 전해 주셨는데, 광호목자님의 소감이 참 은혜로왔습니다.
목자님은 그 동안 영적으로, 인간적으로 실패를 많이 경험하여 힘들었으나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새벽기도를 결단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를 하며 내면에 순간순간 일어나는 불신과 싸웠다고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승리를 주시고 두 군데 편입시험에서 합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학점에서도 승리케 하사 4.38이상의 학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래 해부학 성적은 타과 학생한데는 B+이상은 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참고로 광호 목자님은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A+ 받았습니다.
말씀으로 돕고자 기도하던 92학번 후배가 4.38의 학점을 받았는데,
그 얘기를 듣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 후배보다 높은 성적을 얻어야 한다고...
불가능하지만 그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불신적인 생각이 순간순간 들었지만 그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정말로 해부학에서 A+ 학점을 주셔서
그 후배보다 높은 성적을 얻게 하셨다고 간증하셨습니다.
수양회에도 한 명의 영혼을 데리고 참석하고자 하는데
이틀남았지만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호 목자님은 89학번으로, 현대건설 퇴사후 편입을 준비하다가
올해 고려대 간호학과에 편입하게 되셨습니다.)
옛날에 광호 목자님은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고
귀신들려 죽을 뻔했으나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큰 승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의 용사가 되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은 무엇이든지 잘 들어 주십니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다음에 정묘왜란으로 전쟁터로 나가고자 했으나
원균이 통제사가 되었습니다.
조선 왕 선조는 말을 잘 안드는 이순신을 백의종군시켰습니다.
그리고 원균을 앞세워 부산에 있는 왜군을 치도록 했습니다.
도저히 칠 수 없는 상황인데,
원균은 쳐들어 갔다가 대패하고 배 12척만 남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조는 이순신을 다시 통제사로 기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출정하면서 이순신이 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전하 아직도 12척이 남았습니다.'
우리가 수양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여 이틀이나 남았습니다. 일을 이루소서'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아무것도 없을 수 없는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이틀이나 남았다고 생각하며 뭔가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생각과 영적인 생각을 하다보면 삶의 결과가 다릅니다.
믿음의 생각, 영적인 생각으로 기도하며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틀동안 120명의 양들이 참석할 것을 위해서 끝까지 기도하며....
말씀 강사들이 리허셜을 20번이상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세들이 라이프테스티모니를 준비하며
나의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굉장히 하나님 앞에서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나와 열심히 투쟁하여 온 것에 감사합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돌아가서도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메리 권선교사님은 돌아가서도 잘 할 수 있겠죠?
(메리권 선교사님은 머뭇거리며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여간 여기서 훈련받던 것을 기억하고 투쟁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옛날에는 새벽기도를 하는데 이런 핑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월요일을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안되고,
토요일은 말씀을 준비하기 때문에 안되고,
전도여행을 갔다왔으니까 안되고...
기회 있을 때마다 새벽기도에 빠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5:30분에 하니까 너무 빠르다며 종로는 6:00하는데 불평했습니다.
빠지려고 하닌가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4:10분 새벽기도를 한다니까....
제 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제 동역자(양앤나사모님)가 기도를 많이 해주었기 때문이니다.
제가 일생동안 이 새벽기도를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기도하니까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변하는 것 같습니다.
안겸손 목자님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되어.....
안겸손. 성이 '안'씨라..... 안교만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Humble Ahn'
이제 이름을 좀 바꾸어 보지 않으랍니까?
(이 질문에 안겸손 목자님은 '네 이름이 무엇이냐'를 항상 확인 할 수 있어
괜찮다고 대답했습니다. 교만한 자신을...???)
그렇다면....
노스어메리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041년까지 10만명의 선교사 파송을 위해..
2011년까지 김일성대학과 킹사우디 대학을 개척할 수 있도록....
시카코, L.A., 워싱턴을 중심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제 안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