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기도해 주신 덕분에 선교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요절말씀 6절 읽어보겠습니다.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말씀의 포인트가 회개에 있는데 회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이 투쟁해야겠습니다.
회개할 것 같이, 순종할 것 같이 하면서 바로가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있는데
가만히 보면 우리 마음에도 이런 것이 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나름대로 내가 더 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구나 하면서 정말 회개해야겠다고 하지만 그러면서도 끝내는 회개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끈질긴 죄의 본성을 따라 회개하지 않고자 합니다.
아까 김유신 장군 얘기도 나왔는데 그 말은 김유신 장군이 아끼던 애마라고 합니다.
죄를 끊고자 이제 술집 안 가려고, 기생집 안 가려고 결단을 했는데 이 말이 주인을 알아서
모신다고 다시 그 죄의 집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안에도 우리가 아끼는 애마가 있어서 그것이 내가 아무리 회개한다고 해도 내 마음 잘안다는 듯 다시 죄의 집으로 모셔갑니다. 우리 안에는 우리가 죄를 지으면서 키워오고 훈련한 애마가 있습니다. 그게 자꾸 우리를 원치 않는 곳으로 모셔갑니다. 그래서 다시 죄짓고...
우리 마음속의 그 죄의 애마를 죽여야합니다. 분명한 회개의 마음을 가지고 그 애마를 죽여야합니다. 그래야 삼국통일하면서 세계선교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안에 버티는 그 끈질진 죄의 세력, 말로만 회개한다고 하면서 끝내 회개를 못하게하는 그 죄의 본성을 원수같이 여기고 이것과 분명한 싸움을 해야합니다. 이제까지 즐기던 그 애마를 죽이자닌 아깝겠지만 그래도 죽여야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성장하고 싶어도 계속해서 죄에 넘어지고 성장할 수가 없습니다.
가슴을 치는 간절한 회개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6절 보면은 애굽의 모든 가축과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은 하나도 죽지 않았다고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철저하게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얼마나 구별하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신가 하는 것을 알고
여호와의 이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주 예수님의 이름을 굳게 붙들어야겠습니다.
예수님만 굳게 붙들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과정 가운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절대로 보호해 주신다 하는 것을 믿어야겠습니다.
LA에서 한국 신문을 보니까 한국에 점집이 그렇게 성행한다고 나왔더라고요.
우상숭배에 얼마나 깊이 빠져 있는가 우리부터 철저히 회개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니엘이 자기 백성을 위해 회개했듯이 우리도 나라와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서고자 힘써야겠습니다.
제자수양회 이후에 일대일을 잘 이루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주일예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지난 번에 말씀 드린 대로 성찬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마가 앤나 선교사님 건강한 가운데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신데
하나님께서 귀하게 선교 역사에 써 주시도록 계속 기도해야겠습니다.
부산 개척 역사를 위해서
뮌헨의 이디모데 선교사님 노동허가서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LA의 죠다윗 선교사님의 아들 요셉이를 봤는데 아주 perfect하게 나았어요.
거기 있는 사람들도 기적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모든 것에서 무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과거에 100을 했다면 지금은 공부를 80정도로 줄여서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위해 좀더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더욱 열심으로 기도해야겠습니다.
철저한 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