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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강 강의안입니다 9/20
성경을 공부해요, 성경대로 살아요, 하나님을 사랑해요 말씀 / 로마서 2:17-29 요절 / 2: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을 자랑합니다. 자신의 외모를 자랑하고, 멋진 옷과 가방, 핸드폰이나 자동차 등을 자랑합니다. 바울 당시 로마인들은 그들의 철학과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였습니다. 당시 로마의 식민지였던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과 자신들이 언약백성임을 증거 하는 할례를 자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과 할례는 정말로 자랑할 만한 영적으로 매우 귀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율법과 할례를 자랑만 했지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과 할례를 자랑하기보다 먼저 지키고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아요(17-24) 약 2천 년 전 바울이 로마서를 쓸 당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들은 어릴 적부터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쳤습니다. 다섯 살이 되면 성경 공부를 시작하고, 열 살이 되면 율법과 중요한 문헌들을 암송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자랑하였습니다. 애굽 땅에 열 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홍해를 가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들은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렇게 율법을 통해 지식과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 된 유대인들은 스스로 자신들은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율법을 가르쳤습니다. (오늘날도 유대인들은 출13:1-10,11-16, 신6:4-9, 11:13-21 등의 구절을 기록하여 손목에 매기도 하고 미간에 붙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테필린이라고 부릅니다. 정통 유대인들은 테필린을 손목과 이마에 붙이고 메주자를 문설주에 기록하는 것이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그들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판단할 줄만 알았지 스스로 배우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도둑질하지 마세요.” 말하면서 다른 사람의 물건을 도둑질 하였습니다. “간음해서는 안됩니다.” 말하면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었습니다. “우상은 단지 돌이나 나무일뿐입니다.” 말하면서 잘 만들어진 예쁜 우상들을 훔쳤습니다. 그들은 집안 곳곳에 그리고 자신들의 머리와 옷자락에 율법을 새겨 놓고 외우고 자랑하였지만 율법을 지키지 않아 오히려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욕을 받는 도다” 성경을 아는 사람은 그 성경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성경을 아는 지식이 우리를 구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자신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신을 먼저 가르치지 않는 성경 선생은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나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로 인해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하나님께서 모욕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들부터 “믿는 아이들이 왜 저래”라는 말을 듣지 말아야겠습니다. 오히려 “믿는 아이들은 역시 달라”라는 칭찬의 말을 들어야겠습니다. 이때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2. 할례는 마음에(25-29) 유대인들은 율법 다음으로 할례를 자랑하였습니다. 유대인으로 태어난 남자 아이는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임을 살에 새겼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할례를 받은 언약 백성임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할례 의식은 습관적인 종교 의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은 할례는 무익한 것이었습니다. 외적인 겉모습만 크리스찬처럼 보인다고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할례는 마음에 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듣고 순종할 때에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고 자신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 달려 죽으신 것을 알고 애통하며 눈물로 회개할 때 성령께서 우리들 마음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속사람이 변할 때 기뻐하시고 칭찬하십니다.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때 우리는 더 이상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에 얽매이지 않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된 자였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골리앗과 싸우겠습니다.” 그러자 사울 왕이 말했습니다. “너는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어 너는 아직 어린 MBF 소년이요 골리앗은 어려서부터 싸움만 배운 놈이라고 덩치도 너의 세 배야” 그러자 다윗이 말했습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그리고 골리앗에게 나아갔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우리 사랑하는 MBF 자녀들이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골리앗과 같은 죄와 싸워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MBF 자녀들의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자랑하나요? 어떤 친구는 말합니다. “선생님, 저는 자랑할 것이 없어요.” 선생님이 여러분 때에 축구를 매우 잘하였습니다. 그래서 체육대회 때에 반대표로 매번 뽑혔고 주로 공격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골을 매 경기 때마다 넣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림도 잘 그리고 만들기도 잘하였습니다. 그리고 얼굴도 잘 생겼습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모범학생이었습니다. 공부도 상위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선생님보다 축구를 더 잘하고 그림도, 만들기도, 얼굴도, 공부도 더 잘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저는 다음과 같이 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랑할 것이 진짜 없어요.” 그런데 대학생 때에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와 항상 함께 하셨습니다. 나는 자랑할 것이 다시 생겼습니다. “예수님이십니다.” 나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자랑하였습니다. “와서 보라고, 나의 구원자 예수님이셔” 제가 예수님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항상 순종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은 현재 무엇을 자랑하나요? 선생님처럼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자랑하며 순종하며 사랑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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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