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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4강 강의안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찬송가 84장) 요한복음 17:1-26 요절 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이 기도 속에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과 행하신 일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시는 날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셨고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삶은 우리 모두의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순종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마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그 일은 십자가 죽음을 통해 이루신 세상 구원이요 하나님의 사랑과 승리의 복음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MBF 자녀들을 죄악된 세상으로부터 지켜주시고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선생님은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기도제목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입니다. 제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며 이것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앞에 두고 자신을 위해, 제자들을 위해 그리고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먼저는 자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 부모님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아가 나라와 세상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예수님처럼 깊고 폭이 넓은 기도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자신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1-5) 예수님은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 대상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심을 가르쳐 줍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1) ‘때가 이르렀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입니다. 내일이면 예수님은 고난과 슬픔의 십자가를 지실 것입니다. 십자가를 앞에 둔 예수님은 간절한 심정으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나타내고자 하셨습니다. 당시 십자가는 고통과 저주와 부끄러움의 상징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이 사실을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할 수만 있다면 예수님도 십자가를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해 세상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아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고자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길 원합니다.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강남스타일'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새 옷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똑같은 옷을 친구가 입고 오면 다음날은 그 옷을 입기가 싫어집니다. 모처럼 새 신발을 싣고 학교에 갔는데 똑같은 신발을 친구가 싣고 오면 다음날은 싣기가 싫어집니다. 나만의 헤어스타일, 나만의 패션 스타일을 보이고 싶습니다. 또한 왠지 다른 사람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없어 보이고 연약해 보입니다. 그래서 한번 팅겨보고 싶습니다. 반항하고 싶습니다. 반항심은 이 시대 학생들의 트랜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반항은 성경적으로 볼 때 불순종의 죄입니다. 우리가 자기 생각과 스타일을 고집하기보다 예수님처럼 순종적인 사람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강남 스타일이 아닌 순종 스타일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 자신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근본이 되는 삶의 목적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며 하나님으로 인해 기쁨을 누리며 사는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 때 우리는 불행하게 되고 슬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험한 세상을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항상 두려움과 불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때 하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참 자유와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를 도우사 승리를 주십니다. ([동영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쏘다! 미국 농구 선수 이야기가 있습니다. 동영상 시청함 http://www.youtube.com/watch?v=gBLjgu3furo) 둘째,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6-19) 예수님은 이 땅에 사시는 동안 열심히 성경을 가르치셨습니다. 성경 공부를 통해 제자들이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6) 8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8) 우리가 늘 핸드폰을 갖고 다니듯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지고 사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밤낮 쉬지 않고 길에서나 산에서나 바닷가에서나 배 위에서나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성경을 읽지 않았느냐?” “성경이 말 한다” “성경에 쓰여 있다” 말씀하시며 성경 말씀대로 살도록 도전하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임 성경이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예수님을 나눌 때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깨끗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계절을 따라 맛좋고 풍성한 과일을 맺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에 풍성한 열매가 맺도록 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들을 부지런히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도우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대부분은 갈릴리 호수 작은 어촌에서 고기 잡는 어부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성경말씀을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그들을 도우셨을 때 그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빛과 소금'이요 위대한 스승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하늘나라의 황태자와 황공주처럼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10) 예수님은 제자들을 하나님의 소유물로서 귀한 보물로 여기셨습니다. 실제로 제자들의 모습은 사랑할만한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제자들이 물고기 비린내 나는 어부들이였습니다. 세금을 걷어 자기 욕심을 챙기는 세리였습니다. 그들은 배운 것도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잘 나가는 친구들과 비교할 때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키도 크고 잘 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친구들을 볼 때 기가 죽기도 합니다. 그들처럼 키도 크고 날씬하고 공부도 잘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각 사람을 지금 모습 그대로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 보시기에 넘버원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세기 1:31)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귀한 존재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귀한 여러분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실 때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세상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한 삶을 살도록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진리의 말씀은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시편 119:9 말합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지킴으로 거룩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세상과 분별되어 '빛과 소금'으로서 거룩한 주님의 귀한 제자들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셋째,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예수님(20-26) 예수님은 제자들의 증거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21)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음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증거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분이시오 우리의 소망과 사랑도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에베소서 4:4-6) 예수님을 믿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세 가지를 기도하셨습니다. 첫째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셨는데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두 번째는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는데 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 기도 제목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24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께서 계신 하나님 나라에에 주님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함께 보며 기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것,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 이것이 여러분과 제가 항상 기도해야 할 첫 번째 기도 제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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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