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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강 강의안입니다 5/8 - 황노아 목자님
요한복음 6강 어둠에서 빛으로 말씀 / 요한복음 3:1-21 요절 / 요한복음 3: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여러분 Stellarium이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별자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선생님의 자녀가 컴퓨터로 이 프로그램으로 별자리를 보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마우스로 한번 클릭하면 수십 광년 떨어진 어느 별자리든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에 대해서 배워보고자 합니다. 요한복음에는 오늘 말씀인 3장과 함께 세 번 니고데모가 등장합니다. 7장 51절에서 니고데모는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말하며 예수님을 변호하였습니다. 19장 39, 40절에서 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쌓아 장사를 치렀습니다. ‘니고데모’란 이름은 ‘이긴 백성, 백성의 정복자’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그의 부모님은 어린 니고데모가 승리의 인생을 살길 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승리의 인생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내면은 어두웠습니다. 그는 내면에 참 만족과 기쁨이 없었습니다. 그는 이런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1. 하나님 나라를 보려면(1-15) 니고데모는 사람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최고 명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큰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한 도덕적으로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이스라엘의 선생이 되었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말했습니다. “너도 커서 니고데모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그러나 그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아셨습니다. 니고데모는 2차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1차원적인 사람은 먹고사는 것이 전부인 사람입니다. 2차원적인 사람은 조금 더 고상하여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철학자들입니다.) 니고데모는 세상에서 승리한 인생을 살았지만 영적인 차원에 대해서 알지 못했습니다. 그에게는 인격적으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는 내적인 삶이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 나라’가 없었습니다. 이런 그가 밤에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가 예수님께 온 것은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선생이신 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길 원했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아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자신의 삶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영적인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인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거듭난다) 예수님은 그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니고데모는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며 물었습니다. “어떻게? 늙은 사람이 다시 태어날 수 있나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는 “다시 태어나야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태어나는 방법은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구원역사를 믿는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영적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2. 어둠에서 빛으로(16-21)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이 많고 고집스런 니고데모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을 세상 죄를 대신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놓도록 세상에 보내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죄로 인해 썩고 냄새나는 죽음의 바다에서 허부적대며 헤엄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더러운 죄인과 니고데모와 같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조금 나은 고상한 죄인들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죄인들을 죽음의 바다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는 것이며 우리에게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거부하고 믿지 않는다면 정죄를 받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죄 때문에 스스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빛으로 나온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이유는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죄를 즐깁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가 하나님의 빛으로 인해 드러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회개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빛으로 나옵니다. 우리가 어떻게 영적으로 다시태어나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나요? 니고데모처럼 세상에서 승리하면 되나요? 사람들은 니고데모를 ‘이긴 백성, 백성의 정복자’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게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야 하는 속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진리를 알기를 원했고 진리대로 살기를 원했지만 믿음과 용기가 없었습니다. 그가 가진 세상 명예와 부와 권세는 그의 어둔 내면을 감추고 치장하는 단지 화려한 옷에 불가하였습니다. 그는 진리를 위해서라면 이것들을 버릴 수 있는 믿음과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19장에서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니고데모는 더 이상 고상한 2차원적인 사람이 아니라 영적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십자가 예수님을 통해 어둠에서 빛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75세의 늙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너는 복이 될지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자식하나 없자 아브람은 어두운 장막에 앉아 자식하나 없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불평하고 있던 아브람을 장막 밖으로 불러내어 밤하늘에 빛나는 뭇별을 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자손이 뭇별과 같이 많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 빛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여러분 나이 때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방 땅에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통해 먼 이방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소라는 시골에서 태어나 꿈을 안고 예루살렘 도시로 왔습니다. 그는 열심히 율법을 공부하여 예루살렘 최고의 대학 가말리엘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자들을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핍박하였습니다. 이런 그가 빛으로 임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그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부활의 증거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어촌마을에 사는 한 어부였습니다. 그는 어부였지만 고기를 잘 잡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빈 그물만 올리곤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에게 그물을 내려 많은 고기를 잡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후로는 물고기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르면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같이 양들의 훌륭한 목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비록 그들이 이 땅에서 현재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지라도 하나님 편에서 볼 때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임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사셨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바다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주님의 기이한 빛, 아름다운 빛에 들어오도록 초청하셨습니다. 선생님은 중학교 시절 별 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한 번은 유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뉴스를 보고 유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기 위해 돛 자리를 들고 높은 산꼭대기에 혼자 올라가 밤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들을 하나 둘 세며 바라보았습니다. 캄캄한 밤하늘에서 빛나는 유성들이 떨어지는 것을 하나 둘 세며 별들을 바라볼 때 모든 힘든 생각과 어둠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간절히 만나고자 했을 때 부활하신 예수님은 선생님을 영적인 세계로 초대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가난에 대한 운명주의와 비교의식, 열등감 등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통해 별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들도 니고데모와 아브라함, 다니엘과 사도 바울, 베드로와 여러분의 부모님과 같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함께 동행하며 영적인 삶을 살 때 1차원적인 사람도 2차원적인 사람도 아닌 별을 만드신 하나님과 교제하는 영적인 사람들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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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