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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9강 강의안입니다 1/17 - 황노아 목자님
 참고 도널드 닭 유튜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DLWbBrvA40 로마서 26강 나쁜 마음, 착한 마음 말씀 / 로마서 7:14-25 요절 / 로마서 7:24,25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하나님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에덴동산에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를 원하는 대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뱀이 여자를 유혹하여 그 열매를 먹도록 하였습니다. 창세기 3장 5절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의 말을 들은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하나님 몰래 먹고 싶은 탐심이 생겼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는 하나님 것인데 자기 것으로 먹고자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십계명 중 열 번째 계명으로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계명을 통해 탐심이 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계명을 지키고자 투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탐내지 말아야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오히려 자신의 마음에 온갖 탐심이 생겨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으로 인해 자신 안에 탐심이라는 죄가 살아나고 자신은 죄로 인해 죽게 됨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생명을 주어야 할 하나님의 계명이 오히려 죄를 짓게 하고 죽게 만드는 것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 자인가 고백하였습니다. 로마서 7장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그는 비참한 자신을 깊이 깨달았을 뿐 아니라 나아가 이런 자신을 구원하시고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1. 나쁜 마음(14-20) 오늘 말씀은 바울이 그가 예수님을 믿고 크리스찬의 삶을 살기 전 과거의 삶을 말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그는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가 왜 현재 자신의 죄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까? 왜냐하면 예수님을 믿는 사도 바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그가 믿는 사람이든지 믿지 않는 사람이든지 선과 악 두 가지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는데 선과 악, 나쁜 마음과 착한 마음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전적으로 선하십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선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킨다면 우리는 죄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사탄의 힘이 세상을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죄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요한복음 14:30절에서 ‘세상의 임금’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육체에 있는 동안에 나는 나의 죄악된 본성과 싸움을 통해 성장해야 합니다. 2. 착한 마음(21-25) 모든 사람은 두 가지 마음을 갖고 있는데 착한 마음과 나쁜 마음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합니다. 그러나 또 다른 율법과 원칙이 내 마음을 다스립니다. 즉 죄악된 본성이 나를 사로잡아 버립니다. 나는 내 속에 있는 죄악된 본성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누가 이런 나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이것은 사도 바울의 고민이자 우리의 고민입니다. 오직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나는 항상 예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알기 전, 바울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죄와 싸우는 삶을 살았으나 항상 패배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후, 죄와 싸웠을 때 그는 예수님 안에서 승리와 자유와 평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승리를 주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나는 오늘도 자유를 얻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가 나의 모든 죄 값을 대신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어릴 적에 선생님은 ‘도널드 닥’이라는 만화 영화를 보곤 하였습니다. 영어를 몰랐던 저는 도널드는 닭이라고 하면서 왜 오리가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그 때 보던 만화영화 한 편이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두 가지 마음이 우리 안에서 싸우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무엇이 선한 것인지 배웁니다. 그래서 우리들 마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죄를 멀리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에게는 또한 죄악된 본성이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이때 우리는 사도 바울이 했던 것처럼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는 우리 속에 있는 죄를 이기고 주님 안에서 마음에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가 올 한해 날마다 매 순간마다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죄와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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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