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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3강 강의안입니다 2/22
예수님을 영접하는 삶 말씀 / 마가복음 9:30-37 요절 / 9: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우리는 지난 주 귀신들린 아이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에 대해 배웠습니다. 제자들은 왜 자신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하시며 기도의 능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습관을 잘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 학년을 기도로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누가 큰가 토론하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시면서 그 본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섬기고 영접함으로 위대한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인자가 죽임을 당하고(30-32) 30절을 보세요. 예수님은 귀신들린 아이를 고쳐 주신 후 그곳을 떠나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제자들에게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곧 예수님께서 맞이하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은 이 복음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피로 하나님께 우리를 대신해 모든 죄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에 대한 가르침은 그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에서의 성공과 영광 그리고 장래에 대한 보장만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배우는 가장 핵심 내용이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복음은 믿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매주 예배 때 고백하는 사도신경은 복음에 대해 잘 말해줍니다.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처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로마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에게 십자가 형을 선고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무덤에 묻히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엘리트 중의 엘리트였습니다. 그는 많은 지식과 학문을 겸비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비밀을 알고자 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하고자 우리가 사도행전에서 배웠듯이 위험을 무릅쓰고 1, 2, 3 차에 걸쳐 소아시아와 유럽에 전도여행을 하고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갔습니다. 그가 이토록 복음을 전하고자 한 것은 복음 안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복음이 무엇인지 잘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 누가 더 크지(33-37)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서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적으로 누가 가장 큰자가 될 것인지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길을 가는 중에 서로 토론 하였습니다. 도마가 말했습니다. “여보게, 우리들 중 누가 가장 큰 자가 될 것 같은가?”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마도 수제자인 내가 가장 높은 자리에 앉지않을까” 그때 옆에 있던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우레와 같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 우리는 우레(천둥과 번개)의 아들이라고 목소리가 큰 우리가 가장 큰 자가 될꺼야” 이 소리를 듣고 있던 안드레가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 오병이어 사건 때에 누가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드렸나 백성들의 먹고 사는 경제 문제를 해결할 내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야 해” 빌립이 말했습니다. “교육문제를 해결할 계산이 빠르고 머리가 좋은 나야” 세리 마태가 말했습니다. “백성들의 복지를 위해 세금을 잘 걷는 내가 높은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이때 흥분한 열심당원 시몬이 말했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로마의 지배에서 이 나라를 해방시키는 것 아닌가, 이 나라를 해방시킬 내가 높은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다른 제자들이 이런 그들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누가 가장 큰 자가 되야하는지 서로 경쟁하였습니다. 33절을 보세요.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제자들은 서로 경쟁하던 것이 부끄러워 아무말도 하지못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어떻게 큰 자가 될 수 있는지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첫째, 큰 자는 모든 사람을 섬길 줄 알아야합니다. 둘째, 큰 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할 수 있을만큼 겸손해야 합니다. 셋째, 큰 자는 항상 변함없이 겸손하게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를 안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다 같이 37절을 읽겠습니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제자들이 누가큰지 서로 경쟁한 것은 상대방을 영접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서로 상대방을 존중해 주며 영접하고 사랑하길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어린아이와 같은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접해야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자기만을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만 생각하는 친구를 볼 때 미운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멀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친구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접하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예수님은 “누가 더 크냐” 경쟁하는 제자들에게 어떻게 큰 자가 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영접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영접하고 섬기는 위대한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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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